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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자 최대 120만원 지원"…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본격화 2024-04-03 18:48:26
규모가 작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폐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사업정리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법률자문, 채무조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폐업 소상공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성검사, 마인드셋 프로그램, 실전 모의면접 등 심화교육(25hr)으로 진행되며, 수료 시...
분만실 6곳뿐…광역시도 애 낳기 힘들어진다 2024-04-03 18:01:53
저출산 여파로 분만실을 갖춘 병원이 잇달아 폐업하면서 10년 사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마저도 6곳 중 한 곳은 다른 병원과 통폐합을 앞두고 있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광주에는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의원을 합쳐 총 67곳이 산부인과 진료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분만실을 운영하는...
[시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상속세 인하 2024-04-03 17:48:55
148개 종목(45.4%)은 청산, 파산, 해산, 휴·폐업 등 비정상 법인이다. 즉 10년 전에는 멀쩡했던 기업의 45%가 10년 만에 망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을 물려받는 것은 현금이나 토지를 물려받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는다. 잘되라고 빌어도 10년 안에 망할 확률이 50%에 육박하는 중소기업의 지분에 대해 50%의...
中 '알·테·쉬' 공습…韓 e커머스 스타트업 '눈물의 줄폐업' 2024-04-02 18:41:21
지난달 폐업했다. ‘광저우 커머스’로 불리는 중국 패션 플랫폼의 초저가 공세를 버텨내지 못했다. 회사 측은 사업이 급격히 기운 탓에 새로운 투자 유치도, 기업 매각도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훅 꺾인 e커머스 초기 투자한국경제신문이 2일 벤처투자정보 플랫폼 더브이씨를 통해 최근 6개월(2023년 10월~2024년 3월)간...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과소평가 된 최저임금 악영향 2024-04-02 17:40:30
자영업자들도 폐업에 내몰린다는 분석이다. 최저임금의 변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전현배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한국경제학회 영문학술지 ‘KER’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비임금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영향은?’ 논문을...
쿠팡에 막히고 알리에 치이고…K커머스 새싹투자 떡잎부터 '뎅강' 2024-04-02 16:23:44
지난달 폐업했다. ‘광저우 커머스’로 불리는 중국 패션 플랫폼의 초저가 공세를 버텨내지 못했다. 회사 측은 사업이 급격히 기운 탓에 새로운 투자 유치도 기업 매각도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훅 꺾인 이커머스 초기 투자한국경제신문이 2일 벤처투자정보 플랫폼 더브이씨를 통해 최근 6개월(2023년 10월~2024년 3월)간...
[마켓칼럼]여의도는 벚꽃의 계절, VC는 상각의 계절 2024-04-02 16:01:49
사실상의 휴.폐업 / 부도, 영업정지 등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부분상각 사유로 제시하고 있다. 완전감액의 경우 자본 잠식 100%인 경우이다. 한국성장금융의 경우 “운용사가 판단한 결과 투자 당시 예상한 사업계획 대비 경영실적이 현저히 부진한 경우 또는 휴폐업, 어음부도, 법정관리, 워크아웃, 채권단...
산부인과 폐업, 예식장은 요양원으로…광주·창원마저 소멸 그림자 2024-04-01 18:31:41
폐업을 선언한 뒤 반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병원이 폐업해 광주 내에서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는 여섯 곳만 남았다. 한 산부인과 병원장은 “아직 분만장을 운영하는 병원들도 의사가 대부분 50대 중후반”이라며 “이들이 은퇴하는 10년 뒤에는 광주에서도 분만실을 찾아 병원 ‘뺑뺑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우리 아이 요즘 발레도 배워요"…활기 잃은 노후 산단의 대변신 2024-04-01 18:05:33
휴·폐업 공장을 재개발·재건축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거나 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불산단은 거주 여건이 열악해 극심한 인력난을 겪어온 곳이다. 현장에선 복합문화센터 개소 이후 인력 충원에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주중 저녁 세 개 반 120여 명으로 진행되는 한국어 교실은 산단...
"벌레 있다더니 거의 다 먹고 환불" 디저트카페 사장님 울분 2024-04-01 10:47:57
폐업률을 앞질렀다. 카페 창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불황과 물가 급등 속 출혈 경쟁으로 이어지며 폐업도 잇따르고 있다. 배달앱의 경쟁이 과열되며 최근 한 배달앱은 고객의 요청이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을 해주는 정책을 도입해 자영업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