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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폐원 막자"…설립자 후손이 나섰다 2023-07-03 18:26:34
근대화의 중요한 유산인 서울백병원의 폐원은 귀중한 역사의 손실”이라며 “도심 공동화와 적자 등을 이유로 백병원을 폐업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고(故) 백낙환 인제학원 이사장의 차녀이자 백인제 선생의 종손녀다. 백 교수는 이날 서울백병원 폐업이 가족의 뜻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올해 보리·밀 등 재배면적 15.5% 증가…전략작물직불제 영향 2023-06-29 12:00:30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감자 1㎏의 가격은 2021년 1천618원에서 작년 2천341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후 과수 폐원 등의 영향으로 사과 재배면적은 2.0%, 배 재배면적은 0.8% 각각 감소했다. trauma@yna.co.kr (끝)...
서울백병원, '재정난'에 결국 폐원 2023-06-20 19:31:05
태스크포스(TF)가 제안한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통과시켰다. 법인은 이날 이사회 종료 후 서울·상계·일산·부산지역(부산, 해운대) 백병원 노조 지부장들에게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노조는 "오늘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백병원 폐원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이사회에...
서울시 제동에도…서울백병원 결국 폐원 결정 2023-06-20 18:40:30
등 폐원을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음에도 병원을 유지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본지 6월 19일자 A27면 참조 인제학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백병원 건물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달 초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TF)가 제안한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통과시켰다. 법인은 서울·상계·일산·부산지역 백병원 노조...
[포토] 폐원안 철회 요구하는 서울백병원 직원들 2023-06-20 17:06:53
김기혁 백병원 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에서 열리는 폐원안에 대한 이사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최혁 기자
'폐원 vs 의료공백'…서울백병원에 무슨 일이 2023-06-20 13:47:12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폐원안이 의결되면 서울백병원은 1941년 개원한 이후 82년 만에 문을 닫게 된다. 서울백병원이 중구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만큼 서울시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이 생길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폐원안이 통과되면 서울시는 중구청에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백병원, 이대로 포기 못해"…서울시 '용도변경 금지' 초강수 2023-06-20 11:42:49
서울시가 폐원이 예정됐던 서울백병원을 두고 해당 부지를 의료시설로만 쓸수 있도록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해당 부지는 용도가 상업용으로 폐원 시 부동산 개발이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서울시는 도심 내 서울백병원의 기능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해당 절차를 추진할...
서울 중구도 "백병원 폐업 말아달라" 2023-06-18 18:20:10
서울 중구 백병원이 폐원 수순을 앞두자 관할 구청이 도심 의료 공백을 우려해 폐업을 보류해달라고 18일 요청했다. 중구는 최근 병원 측에 ‘앞으로도 서울백병원이 주요 응급의료기관,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남아 중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께해주길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중구 측은...
사대문 안 백병원 폐원 수순에…"도심 의료공백" 펄쩍 뛴 서울시 2023-06-16 18:25:43
폐원을 막을 방안을 내부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83년 역사를 지닌 서울백병원은 중구 유일의 대학병원이자 감염병전담기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서울시에 협력해 생활치료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을 운영했다. 서울시는 서울백병원이 대형 빌딩이 밀집한 중심상업지역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일대 응급상황...
도심인구 줄고 땅값 뛰자…'83년 역사' 서울백병원 폐원 2023-06-12 18:18:03
따르면 서울백병원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백병원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8월 말 폐원을 사실상 확정한 상황”이라며 “직원 393명을 다른 병원으로 전출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병원은 1941년 ‘백인제 외과병원’으로 첫 영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