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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원중, 올 시즌 최소 이닝·최다 실점…3이닝 7실점 2019-04-28 15:23:39
시속 129㎞짜리 포크볼을 던졌고, 공이 가운데로 몰렸다. 페르난데스는 힘찬 스윙으로 공을 오른쪽 외야 관중석으로 보냈다. 페르난데스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서 김원중을 공략해 다시 한번 오른쪽 담을 넘겼다. 페르난데스의 KBO리그 개인 첫 연타석 홈런으로 두산은 7-0까지 달아났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결국 투수...
'긴 이닝 던진 두 번째 투수' 김동준 "5회까지 버텨 다행" 2019-04-25 22:30:09
포크볼이 잘 먹혔다"고 기분 좋게 당시를 떠올렸다. 키움 타선은 2회 말 2점, 3회 말 5점을 뽑아 7-5로 역전했다. 김동준이 5회를 채우면 승리를 챙길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김동준은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부담도 컸다"고 털어놓은 뒤 "5회를 채워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동준은 3⅔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공격적인 5선발' 이영하 "안타 맞자는 생각으로 던져요" 2019-04-24 07:53:51
패스트볼이 있고, 수준급 슬라이더와 포크볼, 커브까지 갖추고 있다. 완급 조절로 맞춰 잡는 피칭을 하다가도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구속이 자기도 모르게 4∼5㎞ 더 빨라진다. 2017∼2018년 불펜 투수로서 쌓았던 경험이 주자가 모일 때 빛을 발한다. 이영하는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다"며 "결정적인 고비마다 야수들이...
'토종 평균자책점 1위' 이영하, 선행상 수상자에서 에이스로 2019-04-23 09:40:47
끌어올릴 수 있는 직구를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는다. 좌타자 바깥쪽을 노릴 수 있는 포크볼, 우타자 바깥쪽으로 흐르는 슬라이더를 장착한 덕에 타자 유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승부한다. 제구력도 상승해 9이닝당 볼넷이 지난해 3.96에서 올해 2.67로 1개 이상 줄었다. 이영하는 올해 등판을 마치면...
한용덕 감독도, 포수 최재훈도 "미안해, 장민재" 2019-04-16 08:25:14
차'로 착시 현상을 만든다. 장민재는 시속 120㎞대 포크볼을 매 경기 40% 내외로 섞는다. 110㎞대 느린 커브도 간간이 던진다. 느린 포크볼 혹은 커브 이후 구사하는 시속 130㎞ 중반의 직구는 타자에게 실제보다 빠르게 느껴진다. 한 감독이 더 칭찬하는 건, 장민재의 제구다. 장민재는 7일 롯데 자이언츠전과 14일...
"윤성환은 끝났다는 말, 듣지 말아야죠"…38세 베테랑의 다짐 2019-04-15 08:47:06
140㎞대 초반으로 낮췄지만,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섞어 '빠르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고 대담한 승부를 펼쳤다.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김진욱 전 kt wiz 감독 등 꽤 오랫동안 많은 지도자가 젊은 투수들에게 "윤성환처럼 던져라"라고 조언했다. 삼성 2년 차 양창섭 등 많은 유망주가 "윤성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4-10 15:00:06
평균자책 9.00에 홈스틸 내주는 수모까지 190410-0273 체육-002809:59 한화 장민재의 패대기 포크볼, 어떻게 마구가 됐나 190410-0293 체육-002910:06 0점대 평균자책점 윌슨·문승원이 보여준 커브의 효과 190410-0305 체육-003010:15 전 UFC 밴텀급 챔프 딜라쇼, 도핑으로 2년 출전 정지 징계 190410-0361 체육-003110:45...
한화 장민재의 패대기 포크볼, 어떻게 마구가 됐나 2019-04-10 09:59:05
장민재의 패대기 포크볼, 어떻게 마구가 됐나 만년 기대주 장민재, 영점 잡힌 포크볼로 맹활약 (대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투수 장민재(29)는 데뷔 후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며 한화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14⅔이닝 동안...
새 얼굴이 점령한 투수랭킹…국대 마운드에 '젊은 피' 수혈될까 2019-04-09 06:00:07
내리꽂는 강속구와 예리하게 떨어지는 포크볼이 시즌 초반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불펜에서는 원종현(6세이브·NC)과 김태훈(SK), 함덕주(두산), 조상우(이상 4세이브,키움) 등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원종현과 김태훈은 지난해까지 셋업맨으로 활약하다 올 시즌 마무리의 중책을 맡았지만, 경기 막판 뒷문을...
'2경기 연속 대포' NC 나성범 "바뀐 타격폼이 편해요" 2019-04-06 16:33:27
이용찬의 포크볼을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용찬의 포크볼은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낮게 제구된 공이었지만 나성범은 부드럽게 밀어서 잠실구장을 넘겼다.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나성범은 "더 잘 치려고 타격폼을 바꿨는데, 생각 이상으로 홈런도 일찍 나오고, 타격에도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