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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소나타·쇼팽 24개 전주곡 들려줄게요" 2013-05-21 16:47:25
그가 연주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듣고 제 레퍼토리에 추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성진과는 파리에서 만난 적이 있고 사이가 무척 좋아요.” 피아노 협주곡과 소나타 등을 직접 만들고 있다는 그는 “작곡을 지속하는 게 앞으로의 목표”라고 했다. 곡을 직접 만들면 다른 곡에서도 어떤 식으로...
서울시향, 8~22일 서울·인천·부산 등 순회공연 2013-05-07 17:17:58
연주한다. 조성진은 인천 대전 부산 창원 서울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들려줄 예정이다. 클라라 주미 강은 대구 여수 광주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 소프라노 손순남 씨 23일 포니정홀서 독창회▶ 봄내음 맡으며 재즈 선율에 취해볼까▶ 첼로...
세 남자와의 결혼…누구도 음악에 대한 사랑을 대신하진 못했다 2013-04-12 18:00:45
소화하기 힘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을 웬만한 남성 피아니스트 뺨칠 정도로 힘이 넘치게 소화해내는 그의 공연을 보고 나면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더 증폭된다. 팬들이 무엇보다도 궁금해하는 것은 그의 애정생활이었다. 세 번이나 결혼하고 여러 차례 염문을 뿌린 그였으니 비하인드 스토리가 구만리 성을...
첼리스트 송영훈 "냉랭한 韓·日관계 첼로로 풀어볼게요" 2013-03-18 17:46:22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바이올린·첼로를 위한 삼중 협주곡을 연주했다. 하루를 쉬고 일본으로 건너가 17~18일 도쿄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이어 오는 24일 예술의전당서 다시 독주회를 열 예정이다.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독주회는 지난달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을 기념하는 것이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Travel] 200㎞ 뱃길에 펼쳐진 빙곡, 노르웨이 영혼을 맛보다 2013-03-17 16:52:00
세계는 깊고 풍성하다. 페르귄트 조곡과 피아노협주곡 a단조를 듣고 있으면 귀보다 입안에 소리가 맺힌다. 싸한 박하 맛 같기도 하고, 달콤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처럼 아린 뒷맛을 안겨준다. 그리그가 아내 니나와 함께 말년을 보낸 베르겐 교외의 생가는 스위스풍의 건물로 수수하면서도 고풍스럽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
정명훈이 직접 연주하며 지휘…'베토벤 3중 협주곡'에 빠져볼까 2013-03-03 16:46:20
예술감독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지휘하는 무대가 열린다. 오는 14~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서울시향의 심포니 시리즈Ⅰ’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정 예술감독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c장조 작품번호 56(3중 협주곡)’의 지휘자 겸 협연자로...
명장 하이팅크의 손끝 마술에 객석은 "원더풀" 열광 2013-03-03 16:45:49
연주를 선보였다. 첫날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은 투명한 음색이 인상적이었다. 2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에서 그의 연주가 빛을 발했다. 하이팅크는 오케스트라의 셈과 여림을 극명하게 대비하며 피아노의 조연 역할을 자처했다. 방한 전 이메일 인터뷰에서 “모차르트뿐만 아니라 베토벤도 관심을 갖고 들어달라...
KBS교향악단, 지휘자 공백은 없다…안정된 앙상블과 기량 펼쳐 2013-02-24 16:52:32
피아노 협주곡 g단조 작품번호 33번’이었다. 다른 작곡가들의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과 비교해 화려하다고 할 수는 없는 곡이다. 스바로프스키는 오케스트라 전체를 보듬는 듯한 세심한 지휘를 선보였다. 곡의 흐름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동작의 크기와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단원들의 표정은 긴장힌 탓인지 시종일관...
박인건 KBS교향악단 대표 "병원·지방공연 늘려 공공성 강화할 것" 2013-02-18 17:03:09
교향시 ‘나의 조국’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가 정상 궤도에 올라온 셈이다. 지난해 3월 취소됐던 제666회 연주회는 건너뛰기로 했다. 박 사장은 공연 횟수를 늘리는 것과 관련해 재단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수익성을 강화하려다 공공성을 떨어뜨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피아니스트 티엠포 "쇼팽·라벨·리스트 들려주며 한국 관객과 가족 되고파" 2013-02-04 17:05:34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제자로 알려진 베네수엘라 출신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40·사진)가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티엠포는 오는 28일 대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이어 내달 1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