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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사칭·투자권유·취업사기…지난해 美 사기피해 13조원대 2024-02-10 05:35:14
등 각종 사기에 따른 피해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각종 사기 피해액이 10억 달러(약 13조3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4%나 급증한 액수다. 가장 피해가 큰 사기 수법은 투자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체나 전망이...
싼 중고차 매물 사기 주의…딜러 실형 2024-02-09 09:38:43
사건으로 고소당하자 이들로부터 입금받은 매매대금을 합의금으로 돌려막기를 하거나 개인 채무변제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동종범행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이 사건 각 범행에 이르렀고, 사건 피해액이 4억원이 넘는 거액임에도 대부분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에 비춰보면 실형...
2만% 이자에 나체사진 협박한 '악질 대부업' 2024-02-07 18:35:32
범죄도 고도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으로 발생한 1인당 피해액은 작년 상반기에 1600만원으로 2022년 1132만원에서 1.4배 급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134만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20년 1288만원, 2021년 1273만원, 2022년 1132만원으로 줄어들다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전체...
스위프트 호주공연 앞두고 가짜표 기승…"피해액 2억원 넘어" 2024-02-07 13:08:05
스위프트 호주공연 앞두고 가짜표 기승…"피해액 2억원 넘어" SNS 계정 해킹 뒤 가짜표 판매…공연 다가오면서 피해 급증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호주 공연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가짜 표를 판매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호주 경찰이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155억원 가로채 백화점서 76억원 쓴 50대 여성…징역 15년 2024-02-06 18:17:29
12명을 대상으로 투자금 사기를 벌였다. 피해액 규모는 약 155억원이다. A씨는 학부모 모임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에게 모친이 국내 유명 금융투자사 회장과 친분이 있는 재력가이고 남편은 대기업에 근무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A씨는 투자금 돌려막기를 하면서 사기 금액을 점점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짜 의사' 40대, 수억원 가로채고 사기 결혼하다 징역형 2024-02-06 14:53:07
"다만 피해액 중 1억원 가량은 회복됐고 피해자가 이자제한법에 위반되는 고이율이나 과도한 수익을 기대한 측면도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21년 1월 "현재 5000원인 비상장 주식이 상장되면 6만원까지 올라 갈 것"이라고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단독] 보이스피싱, 건수 줄었지만 1인당 피해액 1.4배 급증 2024-02-06 12:07:30
피해액이 급증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의 의식 향상과 단속 강화 등에 힘입어 전체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취약한 피해자를 집중 공략하는 악질 범죄는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으로 발생한 1인당 피해액은 작년 상반기에 1600만원으로 2022년 1132만원에서 1.4배 급증했다....
지진 1년째 맞은 튀르키예…"형제의 나라 덕분에 겨울 무사히 넘겼어요" [튀르키예 지진 1년] 2024-02-05 18:00:05
시작했다. 지난해 2월 세계은행(WB)은 튀르키예의 대지진 피해액이 약 342억 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추산했다. 2021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4%였다. 2차 피해액을 합산하면 총피해 규모는 GDP의 10%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공급망 시장조사기관 레실링크도 튀르키예 대지진이 발생한 뒤 제조업 정상화까지 약 8개월이...
안산서 건물 3채 통으로 '전세사기' 터졌다 2024-02-02 18:09:03
참여하지 않았거나 만기가 남아 있는 가구를 감안하면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건물인 도원스위트빌Ⅰ~Ⅲ는 23~59㎡ 규모 원룸 및 투룸 147가구로 구성됐다. 부부의 임대법인이 전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0여 년 동안 월세 없이 대부분 전세로 돌렸다. 임차인 박모씨(36...
[단독] 안산서 '100억 전세사기' 터졌다…초대형 사고에 '발칵' 2024-02-02 16:43:00
않았거나, 만기가 남아있는 가구를 감안하면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건물인 도원스위트빌Ⅰ~Ⅲ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 147세대로 구성됐다. 부부의 임대법인이 전부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10여년 동안 월세 없이 대부분 전세로 돌렸다. 임차인 박모 씨(36)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