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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요르단강 서안서 팔 주민 공격 이스라엘인 첫 제재 2024-04-19 22:47:20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공격하고 학대한 이스라엘 정착민을 처음으로 제재했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를 이유로 이스라엘인 4명과 관련 단체 2곳을 EU의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들이 "고문 및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
팔레스타인 단체, '포로 고문' 프랑스계 이스라엘군 고발 2024-04-17 19:36:02
고문이나 학대 행위에 가담했는지 프랑스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고발장에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포로들을 대하는 일반적인 방식에도 비판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스라엘군은 보안을 구실로 팔레스타인인의 옷을 벗기고 신체를 속박하거나 구타한다"며 "이스라엘 여론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혼 후 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13세 아들에 "돈 받아 와" 2024-04-16 19:09:27
26만6천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재판장은 "A씨의 학대·방임 행위로 인해 피해 아동 B군의 건강한 성장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사기의 피해액이 비교적 소액인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거위 머리 '퍽퍽'…건국대 스타 '건구스' 학대 포착 [영상] 2024-04-16 10:30:19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동자연 관계자는 "해당 학교와 소통해 거위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교내에서 동물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현장 조사를 통해 다른 학대 행위가 있는지 면밀히...
출구없는 수단 내전 1년…1만5천명 죽고 피란민만 850만명 2024-04-14 08:30:00
납치 등 민간인 학대도 인도적 위기를 가중하는 요인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양측 모두 잔학 행위와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전쟁에 외면돼 인도주의적 위기가 이처럼 심각하지만 발발 6개월 만에 3만3천명 넘게 사망한 가자지구 전쟁과, 유럽의...
아들 온몸 멍들게 하더니…무속인 부부 '황당 이유' 2024-04-13 10:04:37
발견하고 신고해 이들 부부의 아동학대가 알려졌다. 춘천지법 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와 B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각...
"서열 무시해?"…자녀 온몸 멍들게 때린 무속인 부모 결국 2024-04-13 07:36:57
멍이 들도록 때리고 벌을 세워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40대 무속인 부모가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춘천지법 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46)와 B(46·여)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미성년자들 성착취 범죄 조사 중 출국' 미국인에 콜롬비아 부글 2024-04-13 01:19:52
및 14∼16세 사이 미성년자 2명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붙잡은 뒤 신원을 '미국인, 티머시 앨런 리빙스턴'으로 파악했다. 리빙스턴은 그러나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은 뒤 이튿날인 지난달 29일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해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객실에서는 마약...
'세기의 재판' 전처 살해 혐의 미식 축구 선수 사망 2024-04-12 06:19:25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혼 기간 가정폭력과 학대 신고가 빈번했다. 1992년 브라운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갔고, 살인 사건은 2년여 뒤에 발생했다. 특히 사건 발생 5일 후 경찰이 체포에 나서자 심슨은 약 2시간 동안 친구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에서 권총을 들고 자살을 위협하는 모습이...
교황청 "성전환·대리모, 인간 존엄성에 중대 위협" 2024-04-08 21:46:18
가난한 여성을 착취하는 수단으로 대리모 행위가 비판받았는데 교황청은 대리모라는 행위를 통해 탄생하는 아이의 존엄성에 더 주목했다. 교황청은 "아기는 항상 선물이지 결코 상업적 계약의 기초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이외에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베네딕토 16세,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현직 교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