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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시간 이불 빼앗은 보육교사에 징역형…"감정 표출 목적" 2024-02-10 09:30:07
아동들을 39차례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이들 행위 중 15차례는 무죄로 봤다. A씨의 행위는 대부분 놀이시간이나 간식·점심·낮잠 시간에 통제에 따르지 않는 아동들에게 힘을 사용한 일이다. 재판부는 그 경위나 A씨가 사용한 힘의 정도 등을 살펴 유무죄를 가렸다. 양형에 있어...
역시 싱가포르…중대 폭력·성범죄자 '무기한 수감' 가능해졌다 2024-02-06 11:33:13
된다"며 석방 직후에도 '심각한 학대 행위'를 반복하는 이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달 "타인에게 심각한 신체적·성적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범죄자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Sepp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싱가포르는 기물 파손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주호민 아들 사건 '유죄'에 교사들 한탄…"기분상해죄냐" 2024-02-04 15:58:15
강조했다. “현행 아동복지법의 정서적 학대 조항은 어떤 행위가 해당되는지 명료한 기준이 없어 학생 또는 학부모의 ‘기분상해죄’라는 한탄 섞인 이명(異名)으로 불리고 있다”고도 했다. 인디스쿨은 또 “‘학교 내 촬영·녹음은 사전에 허가받아야 한다’고 명시한 교육부 고시를 고려하지 않은 판결이다. 교실 내 불...
특수교사노조 "주호민 사건 판결, 특수교육 후퇴시켜" 2024-02-02 16:03:40
및 정서적 아동학대 유죄판결 매우 유감"이라며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축시켜 학교 교육의 붕괴를 야기할 본 재판 결과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주 씨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 씨에 대한 1심 재판 선고는 전날 이뤄졌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특수교사 유죄…"몰래 녹음 증거 인정" 2024-02-01 15:24:40
몰래 녹음기를 넣어 담임 교사의 정서적 학대 발언을 녹음한 파일은 재판에서 증거로 쓰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주 씨 측은 "몰래 녹음 외엔 장애아동인 아들에 대한 교사의 학대를 밝혀낼 방법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판에서 곽 판사는 "위법수집 증거가 있었다"며 "통신비밀보호법상 공개되지...
'몰래 녹음' 증거 능력 없다더니…결국 주호민 손 들었다 2024-02-01 13:55:24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의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란 범행이 경미한 경우에 한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유예 기간이 경과하면 형의...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벌금형 2024-02-01 11:23:54
학대 정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할 때 모친의 녹음행위는 정당행위로 인정된다"며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A씨는 2022년 9월 13일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씨 아들(당세 9세)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中, '종교의 중국화' 규정 개정…신장위구르족 종교 통제 강화" 2024-02-01 10:48:27
다른 투르크계 무슬림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학대를 자행해 왔다고 HRW는 지적했다. 여기에는 자의적인 대규모 구금, 고문, 강제 실종, 대규모 감시, 문화 및 종교적 박해, 가족 간의 강제분리, 강제노동, 성폭력 등이 포함됐다는 것이 이 단체의 판단이다. HRW는 2021년 이같은 행위가 "인류에 반하는 범죄"에...
말 많고 탈 많은 멕시코시티 투우…법원, 또 중단명령 2024-02-01 09:11:17
멕시코 대법원은 "황소를 비참하게 죽이는 행위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도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활동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로써 투우 경기는 중단 20개월 만인 지난 28일 재개된 바 있다. 멕시코시티 지방법원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2월 4일과 5일(제헌절·공휴일) 열릴 예정이었던 투우는 취소됐다....
16강 탈락하자…감독 향해 난동 부린 이라크 기자들, 취재 금지 조치 2024-01-31 17:57:54
얻어맞아 2-3으로 패했다. 한편 AFC는 공격적인 행위를 한 이라크 기자들을 상대로 대회 취재 금지 조치를 내린 배경에 대해 "규칙에 어긋나는 공격적인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그러한 행동에 대해 AFC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판과 선수 등 대회 참가자들을 향한 위협, 학대, 개인정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