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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행사 도우미 2시간에 3만원" 갔더니…수상한 알바 2024-03-26 07:40:01
리라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환경 보호’라는 명분을 내세운 이 집회의 구성원은 대부분 일당 3만원에 고용된 아르바이트생이었다. 본지 기자 두 명은 온라인 채용 사이트 ‘알바천국’에 행사 도우미를 모집한다는 구인 글을 보고 19일과 22일 집회에 참여했다. 업무 내용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학생들 학비 걱정 덜어주기, 은퇴 이후 고령자들을 위한 기본 복지 등에 대한 국가의 책무도 그래서 커진다. 이 모든 게 국민 행복을 위한 것이다. 물론 이를 내세우는 정당들, 달리는 정권을 잡은 정부와 국회가 구호로 외쳐대는 것처럼 실제로 국민 행복을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 제기는 가능하다....
백남준·윤석남·김길후…시대를 넘어 한자리에 2024-03-24 17:55:20
사실이다.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도 ‘미디어아트의 창시자이자 인터넷의 개념을 예견한 거장’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그가 위대한 이유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젊은 세대는 특히 더 그렇다. 백남준이 예견한 ‘인터넷을 통한 지식과 정보의 자유로운 순환’이라는 개념이 이제...
"지역인재전형 80%로…의사 정주 높이는 제도 만들 것" 2024-03-22 18:17:31
과정을 이수한 학생만 지역 내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2028학년도 입시부턴 중·고교 6년을 지역에 살아야 한다. 처음부터 ‘지역 의사 트랙’을 신설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졸업 후 수도권으로 떠나지 못하게 입학 단계부터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시진핑, 양회 후 첫 방문지로 마오쩌둥 모교 선택한 까닭은 2024-03-21 14:22:23
찾아 '인민의 선생이 되려거든 먼저 인민의 학생이 되라'(要做人民的先生,先做人民的學生)는 교시를 읽는가 하면 학교 기숙사의 '마오쩌둥 사용 침대'를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학교 시찰에 차이치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와 허리펑 부총리,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수행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15년전 훔친 책값 갚으려"…100만원 남기고 간 손님 [1분뉴스] 2024-03-20 17:52:33
건네고 사라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래된 분실물을 확인해 본 서울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 직원들은 5만 원권 20장과 함께 편지를 발견했다. 이 분실물은 지난해 11월 한 고객이 말없이 카운터에 내밀었던 봉투로, 당시 직원은 제3자의 분실물을 맡긴 것이라 생각해 보관해뒀지만 보관...
외국 유학생, 中에 등돌린 까닭…"미중 긴장, 관료주의, 취업난" 2024-03-19 10:53:48
것도 외국 유학생들이 중국을 기피하는 요인이라고 이 신문은 짚었다. 실제 중국은 자국 내에서 수집하거나 생산한 데이터의 외국 반출을 차단하고, 위반 시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데이터보안법을 2021년 9월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작년 7월엔 반간첩법을 개정해 간첩의 정의와 범위를 확대했다. 이달...
[시사이슈 찬반토론] 도심 에어비앤비 규제 더 풀어야 하나 2024-03-18 10:00:11
공유 숙소는 경제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없는 학생과 청년 등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한다. 이들이 적은 부담으로 한국에 편하게, 자주 오게 해야 한다. 이들을 관광 한국 홍보대사로 만들 필요가 있다.[반대] 소음·안전 등 주거환경 악화로 민원 야기, 주택난 가중…전문 숙박업계도 살아야호텔·모텔 등 전용 숙박 시설과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막연한 듯 통하는 듯한 말 '거시기' 2024-03-18 10:00:04
‘학생 눈높이’라고 하면 자연스레 학생의 안목에서 바라본다는 의미를 띠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특히 정치권에서 남발하는 ‘눈높이’는 외려 공급자 중심으로, 자의적·주관적 용도로 역주행하는 느낌을 줘 안타깝다. 가령 “국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 공천으로 공천 혁명을 이뤄냈다”고 자화자찬하는 식이다. 사실은...
한국 기술에 세계가 놀랐다…"YOU WIN" 엄지척, MIT도 감탄 [강경주의 IT카페] 2024-03-18 09:36:30
기술의 핵심 '드림워크'명 교수는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압도적인 우승 비결은 자율 보행 로봇 제어기 '드림워크(DreamWaQ)'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드림워크는 로봇이 라이다(레이저로 주변을 측정하는 장치)나 비전(3차원 인식 장치) 등 시각·촉각 센서 도움 없이 블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