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준수, 7일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日 요코하마서 개막…‘명품 무대 예고’ 2023-04-07 16:30:04
오케스트라와 합주 연습을 마치고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가했다.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낼 하모니 또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이다. 일본에서 역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수의 가창이 더해져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준수의...
불 꺼진 무대 위 '트로이메라이'가 위로의 서막을 열었다 [공연 리뷰] 2023-04-07 15:31:13
짙은 비브라토(현에 진동을 주는 연주기업)로 합주에 울림을 배가했다. 이 작품은 브람스와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의 관계가 잘 나타나는 작품으로 꼽힌다. 클라라가 어린 아들을 병으로 잃었을 때, 클라라를 아끼는 브람스가 이 곡의 일부를 들려주며 위로해줬다고 한다. 공연 중간 마이크를 잡은 한수진은 "비도 오...
"다양한 클래스"…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퇴근 후, 철학하기' 2023-04-05 11:13:31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향후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지난 2022년 8월부터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정세운, 봄맞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 합주 비하인드 공개…따뜻+편안 매력 2023-03-28 17:10:15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봄처럼 따뜻하고 달콤한 보이스로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정세운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31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인이어와 기타, 마이크와 함께 진지하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23-03-19 15:00:01
당시 두 정상은 통역과 극소수의 외교당국자만 대동한 채 넥타이를 풀고 생맥주와 소주를 곁들인 '화합주'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9021300001 ■ '징하게' 이어지는 가뭄…'6일 단수 2일 급수' 보길도 가보니 '엿새 단수, 이틀 급수'....
"韓소주 함께 마시자" '소맥' 건배한 두 정상…기시다 "우호의 맛" 2023-03-17 18:36:57
합주’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저녁 도쿄 긴자의 스키야키 음식점에서 부부 동반으로 만찬을 한 뒤, 경양식집인 ‘렌가테이’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이어갔다. 맥주잔을 기울이던 윤 대통령은 화합의 뜻으로 한국 소주를 함께 마셔보자고 제안했고, ‘소맥’을 마신 기시다 총리는...
[천자칼럼] 한국 소주 vs 일본 소주 2023-03-17 18:27:25
그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국 소주와 일본 특산 고구마 소주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특히 한국 소주와 일본 맥주를 섞은 폭탄주도 마셨는데 두 정상은 이를 ‘화합주’ ‘한·일 우호주’라고 불렀다는 전언이다. 밑술을 증류해 순도 높은 소주를 만들듯 한·일 양국이 불행했던 과거사를...
줄리안 코바체프,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으로 9년 동행 마침표 2023-03-12 11:27:19
꼽힌다. 제1악장에서는 독주 첼로와 합주가 날카롭게 대비되는 동시에 단조로운 반주 음형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과거 바로크 시대의 흔적이다. 제2악장은 독주 첼로와 현악기가 어우러져 고요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3악장은 전반적으로 1악장과 비슷한 형식이지만 독주 첼로의 기교를 충분히 발휘할 수...
서초구 초등학생이라면…"직접 바이올린 만들어 보세요" 2023-03-08 15:43:09
합주실에 모여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는다. 4월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서초구 거주 또는 서초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다. 수업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클래식 악기...
[클래식 리뷰] 손민수의 라흐마니노프는 도도했다 2023-03-05 18:15:11
금관 합주도 청량감 있게 만들었다. 2악장은 현악의 우아한 제스처와 목관의 냉소적인 표정, 그리고 금관의 음산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그로테스크한 축제의 장이 됐다. 그리고 경쾌한 ‘루바토’(박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연주법)는 날렵하고 애틋한 느낌을 줬다. 3악장의 시작은 다소 건조하게 들렸는데, 오히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