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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대란 2라운드?…"재직조건 무효" 판결 또 나왔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5-08 12:30:02
무효"…4번째 항고심 판결하지만 항소심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직 조건 자체가 무효라는 근로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그날그날의 근로제공으로 그 몫의 임금이 이미 발생했는에도 지급에 관한 조건(재직 조건)을 부가해 지급일 전에 퇴직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이미 제공한 근로에 상응하는...
"조국 재판부 바꿔달라" 검찰 기피 신청, 또 기각 2022-04-21 13:54:56
21일 검찰 측 신청을 기각했다. 1심에 이어 항고심에서도 기각된 것. 앞서 검찰은 "재판부가 피고인에 대한 편파적인 결론을 내고 이에 근거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1월 기피 신청을 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관이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을 때' 등의 경우 재판부를 교체해달라고 신청할 수...
법원 실수로 8억 날렸는데…法 "불복절차 안 밟은 본인 책임" 2022-04-15 17:15:25
해 9월 이를 받아들였다. A씨는 항고를 제기했다. 항고심 재판부는 “법원이 제소기간 만료일을 착오했다”며 1심 결정을 뒤집었다. 민법 161조는 기간을 정할 때 마지막 날이 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이라면 그다음 날에 만료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2014년 6월 1일은 일요일이므로 본안소송 제기 마지막 날은 6월 2일이 맞는다...
확진자 폭증에 '6명 제한' 그대로…마트·백화점 'QR 입장' 폐지 2022-02-18 17:25:06
△마사지·안마소 △파티룸 등 11개다. 정부는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을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한 달 늦추기로 했다. 법원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정부가 이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심 결과가 3월 중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이를 감안해 방역패스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 "청소년 방역패스 예정대로 3월부터 시행…법원 판단도 모니터링" 2022-02-16 13:19:59
고등법원에서 항고심을 다룰 예정"이라며 "법원의 내부 사정, 정기 인사 등이 관련되면서 항고심 과정이 늦어지고 있다. 법원의 결정 시기와 내용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법원은 지난달 14일 서울시의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을 정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청소년 방역패스의 필요성이...
"그렇게 자신없나"…허경영, 4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재신청 2022-02-03 15:12:46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후 항고를 검토했으나, 항고심 결론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이날 재신청을 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도 앞선 신청을 기각한 민사합의21부에 배당됐다. 4자 토론은 당장 이날 오후 8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재신청 사건 심리기일이 이날 오후 중으로 잡힐 가능성은 희박하기에 허 후보...
백화점·마트는 호객·취식 금지된다…학원도 한칸 띄어앉아야 2022-02-02 20:39:31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도서관, 박물관·미술관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칸막이 설치 등을 자체 시행한다. 한편 방역패스와 관련해 제기된 행정소송은 총 6건이다. 이중 방역패스 적용범위 조정에 따른 소의이익 상실 등의 사유로 3건은 취하됐고, 나머지 3건은 계류 중(2건 항고심, 1건 심리 예정)이다.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정지` 양측 모두 나란히 항고 2022-01-19 22:20:35
모든 소송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 1항에 따라 법무부 지휘를 받아야 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법무의 주무 부처로서 방역패스 관련 소송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 등 신청인 측 대리인 도태우 변호사도 이날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항고심은 서울고법이 심리한다.
'조부모 손주 입양 가능' 대법판결 이끌어낸 김영욱 법무사 "가족질서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의 행복" 2022-01-10 17:15:42
제출했으나 기각당했다. 항고심도 마찬가지였다. 하급심의 기각 사유는 “조부모가 부모가 되면 가족관계 질서가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김 법무사는 “미성년자 입양을 허가제로 바꾼 것은 입양 후 성폭력 피해자가 되거나 보험금 사기에 이용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며 “아동...
방역패스 혼란 장기화…김총리 "법원 신속판단 요청" 2022-01-07 09:22:39
"법원이 가처분 항고심이나 본안 판결을 신속히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부겸 총리는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오미크론 변이를 감당하려면 지금의 방역체계 전반을 속도와 효율성 관점에서 전면 혁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