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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빨간 포르쉐' 주장 가세연, 또 무죄…재판부 "조심하라" 2024-04-23 16:01:46
형사항소4-1부(양지정 엄철 이훈재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가세연은 2019년 8월 유튜브를 통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며 허위 사실을 말한...
집 없어 노숙했는데 처벌해도 되나…美 대법원 판결 고심 2024-04-23 11:22:32
집행할 수 없게 했다. 이후 제9순회 항소법원도 해당 규정이 위헌이라는 하급심의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시 측이 다시 항소를 제기하면서 이번에 대법원에서 위헌 여부를 최종적으로 가리게 됐다. 이날 진행된 대법원의 논의에서 대법관들은 해당 규정의 위헌 여부와 대법원이 지자체의 법 집행에 관여하는 것이...
살인 복역 후 또 연인 살해 징역 25년 2024-04-23 09:56:45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과거에도 사귀던 여성을 살해해 징역 10년을 복역했는데도 출소 후 2년 만에 과거 범행과 매우 유사한 살인을 또 저질렀다"며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들도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더 무거운 형을 받게 하기...
8년전 니스 축제 트럭테러 가담자 2심 시작 2024-04-22 19:23:43
가담한 무함마드 그라이브(48)와 초크리 샤프루드(44)의 항소심 심리에 들어간다. 두 사람은 니스 트럭 테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8명의 피고인 가운데 유일하게 항소한 이들로, 2022년 12월 1심에서 가장 무거운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니스 트럭 테러는 2016년 7월14일 밤 튀니지 출신 무함마드 하루에유 부렐(...
中서 日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韓 판결이 힌트" 2024-04-21 11:37:23
판결은 일본이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비슷한 시기 서울중앙지법의 다른 재판부는 이용수 할머니 등 16명이 낸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국가면제 논리를 수용해 피해자들의 청구를 각하했지만, 작년 11월 2심은 이런 1심 처분을 취소하고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에 2억원씩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 역시...
창고에 가짜 비아그라 수십만정…80대 남녀 집유 2024-04-20 15:30:21
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임민성 부장판사)는 최근 상표법 위반,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추모(83)씨와 박모(81)씨에게 원심 판결을 깨고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5월 1심에서 추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박씨는 징...
보증금 못 받아 도어락 교체…세입자들 '무죄' 2024-04-20 06:04:00
형사항소2-1부(박상준 부장판사)도 지난 18일 "임차인들은 회사를 믿고 임대차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채 퇴거했지만 회사의 회생 절차, 은행 부도 사실 통지 등 일련의 사태로 보증금 미반환 사태가 장기화했다"면서 "그런데도 B 회사가 공실로 비어있던 부동산을 다시 인도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것이 정당화될 수...
모텔 몰카로 236명 울린 중국인, 2심서 '감형'된 이유가 2024-04-18 21:50:44
형사항소 1-1부(이영광 안희길 조정래 부장판사)는 1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씨(28)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1심은 징역 2년을 선고했었다. A씨는 지난해...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1심 패소 2024-04-18 18:29:23
일탈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류 전 총경은 항소할 뜻을 밝혔다. 그는 선고 직후 “개인적인 일에 대한 유불리가 아니라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소송을 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경찰국 설립에 관한 효력을 다투기 위해서라도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25세에 하반신 마비로 '은퇴' 유연수 "가해자 사과 없었다" 2024-04-18 15:53:28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는 피해자 중 한명인 유연수가 휠체어를 타고 직접 출석해 재판을 지켜봤다. A씨는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해 차를 몰다가 차량을 들이받아 탑승자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