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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사체 유기' 조형기, 실형 아닌 집유 '재조명' 2024-04-16 11:08:31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1심보다 무거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원은 "조형기가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변호인을 국선 변호사에서 전관 변호사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변호인은 "원심에서 법리를 오해해 법령을 잘못 적용한 위법이 있다"며 원심판결에 문제가 있다고...
"언제 죽을지 미리 알 필요 없다"…사형수에 단호한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6 07:44:31
막기 위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정부 손을 들어줬다. 판결에서 ‘사형 확정자에게 집행 시기를 사전에 알 권리는 보장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일 고지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사형 판결 취소까지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일 고지는 사형수 심적 안정이나 원활한 집행 측면에서도...
英 해리 왕자 '경호 등급 강등 부당' 항소 불발 2024-04-16 02:47:26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정부의 결정이 위법하거나 비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사례별 경호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했다. 해리 왕자는 이에 불복해 항소를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 고등법원 관계자는 해리 왕자가 고등법원에서는 항소할 수 없지만, 항소법원에 직접 상소를 신청할 수는...
보조금법·변호사법 위반한 '운동권 대부' 징역형 집유…檢 항소 2024-04-15 11:35:51
약속의 의사 합치에 이르지 못했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은 금품 거래 실질을 무시하고 형식에만 치중해 수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죄가 선고된 청탁 대가 수수·보조금 부정수급 등에 대한 선고형도 그 죄질을 반영하지 못해, 허 전 이사장과 공범들에 대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1980년대 고려대 총학생회장...
"방송작가에게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대체 누구냐" 2024-04-15 08:36:11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함께 최근 방송에 출연해 지인에게 큰 금액의 사기를 당했다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익명으로 사건이 알려져 마녀사냥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과 B씨가 모두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형 너무 무겁다"…항소심서도 병원 탓 2024-04-13 16:17:12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두 차례 (마취약을) 투약받은 뒤 병원에서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병원 측이 남아있던 사람들을 나가게 했다”며 해당 병원의 수련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날 재판을 참관하던 피해자의 유족은 “(신씨가) 항소를 해서 형을 깎으려고 하는데 너무...
'성추문 입막음' 첫 형사재판 앞둔 트럼프 "증언하겠다" 2024-04-13 12:06:47
여러 이유로 뉴욕주 항소법원에 3차례에서 걸쳐 제기한 입막음 돈 지급 혐의 재판 연기 요청은 모두 기각됐고 12일에도 법원은 또 한 번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입막음 돈 의혹 사건을 맡은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이날 편파적인 언론 보도 등을 이유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제기한 재판 연기 요청을...
술 취해 남의 차 몰고 간 신혜성…2심도 집유 2024-04-12 12:33:46
수사했으나 차를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했다. 신씨는 2007년 4월에도 당시 기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97%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신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며 항소심 선고를 앞둔 심경과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에게...
'GDP 3% 수준'…베트남 초대형 금융범죄 주범에 사형 선고 2024-04-12 10:45:51
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호찌민 인민법원은 이날 부동산 개발업체 반 틴 팟 홀딩스의 쯔엉 미 란(68) 회장에 대해 횡령·뇌물 공여·은행 규정 위반 등 유죄를 인정, 사형을 선고했다. 앞서 란 회장은 측근과 공모해 2012∼2022년까지 11년간 사이공상업은행(SCB)에서 304조동(약 16조7000억원)의...
'전처 살해' 재판서 극적 무죄…'슈퍼스타' OJ 심슨 사망 2024-04-12 07:26:53
대해서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항소가 허용되지 않아 재판은 이것으로 종결됐다. 피해자 가족들은 심슨의 형사처벌이 불가능해지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민사법원은 1997년 살인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손해배상금 3350만달러를 유가족에게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심슨 재산은 압류됐지만, 손해배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