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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 대통령 "서해영웅들, 애국심 상징…코로나 극복 의지 굳게 다져" 2020-03-27 11:13:58
이길 수 있다면 우리는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며 "가장 강한 안보가 평화이며, 평화가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서해수호 영웅들이 지켜낸 북방한계선(NLL)에서는 한 건의 무력충돌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천안함 46용사 추모비'가 세워진 평택 2함대...
사랑꽃이 피지, 황홀하지, 그림같지 2020-02-16 15:08:19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난디와 수바 사이의 80㎞에 달하는 해안은 코럴 코스트(Coral Coast)로, 해안을 따라 산호가 이어져 있다. 피지의 섬 중 가장 큰 비티 레부 주변에는 아담한 섬이 보석처럼 박혀 있다. 섬이 그다지 크지 않아 섬 하나에 단 하나의 리조트가 들어선 곳이 많다.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섬을...
깨끗하고 맑은 에메랄드 바다의 초대, 지금 만나러 괌 2020-02-09 15:16:17
달리던 차가 물 위에 오를 때 기분이 절정이 되는데 처음부터 배에 올랐을 때와 180도 다른 느낌이다. 관광지로 부족함 없는 섬 괌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15개 섬으로 이뤄진 자치령이다. 길이는 48㎞, 폭은 6~14㎞로 남북이 길쭉하게 늘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총면적은 546㎢로 우리나라 거제도와 비슷한 크기다....
몽 생 미셸의 그 여자, 천공의 성에서 천년을 꿈꾸다 2020-02-02 15:28:47
걸쳐 하나 둘씩 완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지은 건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몽 생 미셸의 아름다움에 관한 일화가 하나 있다. 독일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을 피해 몽 생 미셸로 숨어든 프랑스의 마을 주민들을 폭격하려 전투기를 띄웠다. 그러나 전투기에 타고 있던 독일 군사가 너무나 아름다운 이...
[박동휘의 베트남은 지금] '최고,최대,최다' 베트남의 2019년 2020-01-27 10:31:45
통치의 원리를 흔들지 않는 범위에서만 허용되길 바랬다. 그러나 시장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미국의 경제제재가 지속되면서 계획경제와 배급제는 굶주림을 한계 지점으로 몰고 갔다. 1986년 도이모이가 도입됐을 무렵, 북한조차 합영법을 만들었다. 내수 시장이라는 측면에서도 인구 10억명의 중국과 1억명의 베트남...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한민족 체제'였던 대마국…삼국통일 이후 우리 역사에서 멀어져 2020-01-17 17:34:18
《삼국지》 왜인전에 처음 등장한다. 서기 3세기 전반의 대마국 상황이 나와 있다. 구야한국(금관가야)의 해안을 떠나 대마국(對馬國), 일지국(一支國), 말로국(末盧國), 이도국(伊都國) 등을 거쳐 여왕이 다스리는 야마대국(邪馬臺國)에 도착하는 길과 거리, 항해 방식 및 인구, 특산물 등과 지배자의 이름을 기록했다....
묵은 잡념 싹 씻어주는 '신안 순례길'…느릿느릿 걷다보면 어느새 섬 한바퀴 2020-01-12 15:19:40
20분 남짓 걷다 보니 마족포구다. 마족포구에서 다시 해안길로 접어든다. 길가에는 낡은 초소 건물이 버려져 있다. 해안 경비를 서던 초소다. 초소 안 벽면에 새겨진 구호가 아직도 섬뜩하다. ‘적은 반드시 내 앞으로 온다.’ 초소를 지나 숲길을 빠져나오니 월전포구다. 선창가는 낚시꾼들로 시끌벅적하다. ...
새해 첫 '이달의 등대'에 강원도 묵호등대 선정 2020-01-01 11:00:09
1963년 처음 세워진 묵호등대는 묵호항 해안의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10초에 한 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 연안 항해선박과 묵호항을 찾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등대가 노후해 2007년 24m 높이로 새롭게 건립됐다. 새 묵호등대는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의...
나만 알고 싶은 베트남, 날 것 그대로의 닌투언 2019-12-22 15:10:48
이런 이유로 닌투언 여행을 처음 간다면 냐짱과 묶어서 계획을 짜는 게 좋다. 냐짱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남부 해안도로를 일주하고, 참파 유적지까지 다녀오는 데 하루 정도면 충분하다. 닌쭈 비치의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하루를 묵는다면 전날 오후쯤 도착해 중산꼬뜨의 석양을 보고, 다음날 여유 있게 닌투언을 즐기면...
박병원 前 경총 회장의 아이슬란드 트레킹 여행 2019-12-01 15:57:04
피오르 해안 회픈에서 듀피보구르(Djupivogur)를 지나 레이다르 피오르(ReydarfjКrður)까지 1번 링로드는 왼쪽은 폭포가 끝없이 나타나는 산이고 오른 쪽은 초원과 바다인 환상적인 길이다. 필자는 베루피오르(BerufjКrður)에서 평생 처음 보는 화환 모양의 푸른 굴꽃(Oyster Flower)을 비롯한 꽃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