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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매각 사실상 무산…기안기금 2조 수혈 가능성(종합2보) 2020-09-03 19:27:31
것"이라고 전했다. 현산과의 계약 당사자인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와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주중 계약해지 통보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음주 초로 예상되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이후 계약해지 통보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앞서 현산은 작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에...
10개월만에 '노딜'로 끝나게 된 아시아나항공 매각 2020-09-03 19:25:57
성사된 권순호 현산 사장과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의 대면 협상이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난 데 이어 지난달 26일 이동걸 회장과 정몽규 회장의 최종 담판도 끝내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주 중으로 계약 해지를 공식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양측의 공방이 계약금 반환...
"현산 재실사 요구"...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위기 2020-09-03 17:46:41
2019년 11월 HDC현산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뒤 진행해 온 아시아나 인수전은 이르면 주중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의 계약 해지 통보로 종결될 전망입니다. 앞서 채권단은 HDC현산과의 계약이 무산되면 `플랜B`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플랜B`에 대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최대 2조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M&A 결국 무산 2020-09-03 17:40:32
요구했지만 HDC현산은 재실사를 먼저 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HDC현산의 인수 의지가 없다고 결론내렸다”며 “거래 종결 절차와 함께 매각 무산에 따른 플랜B(대안)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주 최대 2조원가량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신청할 계획이다. 채권단은...
'12주 재실사' 또 요구한 현산…아시아나 인수 결렬 수순(종합) 2020-09-03 17:14:22
같다"고 말했다. 현산과의 계약 당사자인 금호산업 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르면 주중 계약해지 통보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 6천868만8063주(지분율 30.77%)를 3천228억원에 매입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할 2조1천772억원 규모의 신주...
아시아나 매각 17개월 만에 결렬…코로나에 불신·불통 겹쳤다 [마켓인사이트] 2020-09-03 16:01:41
독려하는 등 노력했다.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과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최종 본입찰에서 겨뤘다. 결과는 HDC현산 컨소시엄의 압승이었다. 2조5000억원 가량을 써내 1조원 이상 경쟁자를 따돌렸다. 구주 값 3228억원과 신주 유상증자 2조1771억원을 적었다. ◆'모빌리티 꿈' 접어넣은 HDC그...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현산과 `노딜` 위기에 약세 2020-09-03 13:44:18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과 M&A 노딜 위기가 고조되며 주가가 약세다. 3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장 대비 120원(-2.69%) 내린 4,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오전 한때 4,700원까지 올랐지만 오후장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인수 무산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노딜 수순` 아시아나, 세금으로 살리나…금호산업, 현산에 계약해지 통보할 듯 2020-09-03 13:13:37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11월 HDC현산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뒤 진행해 온 아시아나 인수전은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의 계약 해지 통보로 이르면 주중 종결될 전망이다. 앞서 채권단은 HDC현산과의 계약 무산 시 `플랜B`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최대 2조원 규모의...
또 아시아나 '12주 재실사' 요구한 현산…결렬 수순 밟나 2020-09-03 11:27:51
지난달 3일 현산의 재실사 제안을 일축하면서 현산 측이 진정성을 보이지 않으면 인수 무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금호산업과 현산 대표이사(CEO) 간 협상, 이 회장과 정 회장의 담판이 성사됐지만,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가 최종 무산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
산은 1.5조 제안에도 HDC현산 '미적미적'…결렬수순 밟나 2020-09-02 21:05:50
HDC현산에서 이메일을 받은 뒤 ‘플랜B’를 가동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채권단 관리체제로 전환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남은 것은 HDC현산에 계약 해제 통보를 언제 하느냐 정도의 절차뿐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달 26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만나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