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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체포되자 앙심…'경찰비방' 도배한 남편 2024-04-08 14:50:51
깬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에서 A씨는 "아내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된 데 화가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 아내인 30대 B씨는 지난 6일 제주 시내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량 위에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A씨는 아내가 타고 있던 순찰차 뒤를 차로 쫓으며...
재판 받으면서도 계속…女 신체 171차례 불법촬영한 20대 2024-04-07 14:14:24
현행범 체포와 석방 등 경찰의 단속이 있었음에도 계속해 범행을 저지른 점에 비춰보면 엄히 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현재까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점, 이 사건 이후 왜곡된 성 인식을 바로잡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190cm 거구' 단숨에 제압…'171cm 경찰' 해냈다 [영상] 2024-04-06 20:44:36
부린 남성은) 190cm가량 돼 보였다"며 "내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오히려 손목을 잡았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초등학생들 보는 앞에서 내가 넘어지면 공권력이 넘어간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다"고 했다. 한편 현행범으로 체포된 해당 남성은 일반교통방해죄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세린 한경닷컴...
'범칙금 열받네'...휘발유 들고 지구대 간 50대 2024-04-05 17:06:34
이같은 일을 저지르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매해 지구대로 찾아가 "(휘발유를) 뿌려서 죽이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몸싸움을 벌여 A씨를 제압하고 휘발유와 라이터를 압수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구대 직원들이 수상함을 느끼고 A씨를 주시하고 있다가...
기표소서 아내에 '여기 찍어'…용지 뺏자 난동 2024-04-05 16:20:52
찍으라고 말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30대 선거 사무원이 자신을 제지하고 기표 용지를 회수하자 A씨는 그를 잡아당기고 고함을 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측의 요청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 관련 사건인 만큼 다른 사안보다도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며 "폐쇄회로(CC)TV...
편의점 8시간 단기 알바생 썼다가 1000만원 털린 사연 2024-04-04 03:04:48
뒤 인터넷 도박에 사용했다. 경찰은 알바생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연행해갔다. 그런데 점주가 알바생을 고용한 입장이라 '절도'나 '강도'에 해당하지 않아 단순 '컴퓨터사용사기죄'만 적용할 수 있었다. 점주는 "작정하고 온 애인데 우리가 사기를 칠지 어떻게 알았겠느냐. 돈은 즉시 인터넷 도박에...
"셔츠룸, 무한 초이스"…경찰 앞에서 대놓고 전단지 뿌린 男 2024-04-03 15:15:06
불법전단지를 길거리에 뿌리던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샤로수길 일대에 성매매 등이 연상되는 문구가 적힌 불법전단지를 수 차례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 전단엔 "24시 상시 대기", "셔츠룸"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었다. A씨의 불법 전단 배포로 거리가 어지럽혀지고 있다...
출동한 경찰 폭행…'민주당 김병욱 사건' 법학 사례집 실렸다 2024-04-03 10:34:18
등에 비추어 '공무집행 방해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또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이 경찰 정복 차림이었으며, 김 의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 적도 없고, 욕설을 하며 바깥으로 나가려고 한 행위로 미루어 자신의 범죄 행위 때문임을 알고 있었다고 봤다. 김 의원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대게 도둑' 잡고 보니...탑차에 수조까지 완비 2024-04-02 17:50:48
지난달 27일 동해항에서 범행 중인 피의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냉동탑차에 실린 대게 688㎏과 킹크랩 294㎏, 냉동탑차 3대를 압수했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A씨를 주축으로 범행에 나선 피의자들은 냉동탑차에 밀실 수조를 설치해 대게와 킹크랩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그간 저지른...
"성일종 사퇴하라"…'국힘 당사 난입' 대진연 2명 재판행 2024-04-02 15:28:09
해산 요구에 불응한 채 미신고 집회를 이어가다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 회원 7명 중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 중 2명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달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