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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앓으면 9년 내 당뇨병 등 다른 질병 발생 위험 크다" 2024-02-19 09:15:29
등 여러 가지 다른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Leeds) 대학 의대의 말러스 홀스 심혈관 역학 교수 연구팀이 영국 국민 보건 의료 서비스(NHS) 산하 299개 의료기관에서 2008∼2017년 사이에 입원 치료를 받은 18세 이상 환자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편두통에 안면홍조 겹치면 심뇌혈관 건강 나빠진다" 2024-02-16 10:46:07
증상이 오래 계속되는 폐경 여성은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다른 여성보다 5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뇌졸중 위험은 70% 높았다. 편두통과 혈관운동 증상 중 하나만 있으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지 않았지만, 중년에 들어서면서 편두통 병력과 혈관운동 증상이 겹치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
복지부, KARPA-H 추진단장에 선경 교수 임명 2024-02-15 17:32:03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생체재료학회 회장을 지내면서 학제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국형 인공심장 실용화 개발도 주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으로 지내면서 연구중심병원 사업 정착을 통해 국내 병원 연구문화의 혁신을 유도한 경험이 있다. 선경 신임...
한미약품 "녹십자와 공동 개발 '파브리병' 치료제 효능 확인" 2024-02-15 13:37:56
혈관병·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4∼9일(현지 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희소 질환 학회인 '월드 심포지엄 2024'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파브리병은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비앤피랩, 망막질환 진단소프트웨어 임상시험계획 식약처 승인 2024-02-14 09:34:42
질환 진단을 하는 소프트웨어다. 승인된 임상시험계획은 안저영상 분석을 통해 신생혈관성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유무를 자동으로 표시해 의료인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앤피랩은 충북대병원, 울산대병원에서 ICHI의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올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마치는 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제니아 테라퓨틱스, 2025년 말 목표 IPO 추진…주관사 삼성·하나증권 선정 2024-02-14 09:14:46
손상된 미세혈관을 건강한 상태로 복구하고 만성질환에 대응하는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혈관 손상과 혈액 누출 억제에 관여하는 Tie2 활성화를 통한 혈관 정상화 기전을 핵심 원천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주력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당뇨황반부종(DME), 습성황반변성(wAMD) 등...
경쟁사 J&J 임상 성공에도 한올바이오파마가 웃는 이유 2024-02-10 21:08:10
정상 세포를 공격하면서 생겨나는 염증을 제거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원리다. 하지만 항FcRn치료제는 세포 내에서 면역세포 분해를 막는 FcRn 수용체의 기능을 억제해 좀 더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TNF-α 억제제의 대표 격인 휴미라의 경우 약 30% 환자가 내성이 생겨 큰 효능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 대안...
설 연휴 올바른 응급처치법…"가시에 맨밥? 따뜻한 물이 낫다" 2024-02-08 18:05:41
요리하는 명절에 가장 많은 환자가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뜨거운 기름, 물, 전기장판 등이 원인이다. 화상 부위에 소주를 부어 열을 내리고 소독을 하는 민간요법이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부종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알코올을 부으면 환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돼서다. 열을 내리기 위해 얼음, 감자, 오이 등을 대고...
발기부전 치료제 꾸준히 먹었더니…'뜻밖의 효과' 나타났다 2024-02-08 09:23:14
질환으로 꼽힌다. 대뇌 피질세포의 점진적인 퇴행성 변화로 뇌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신경세포수가 현저히 감소하며, 가벼운 건망증으로 시작해 기능장애는 물론 기억력과 정서면에서 심각한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노망이라 불리기도 한다. 브라우어 박사는 "초기 단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고위험 HPV 감염 여성, 심혈관 질환 사망위험도 4배 높다" 2024-02-07 09:10:52
혈관 질환이 없는 여성으로 2004~2018년 강북삼성병원에서 1~2년마다 13가지 고위험 HPV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들의 HPV 검사 결과 데이터를 심장병과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국가 데이터와 결합해 분석한 결과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10만명 중 9.1명으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