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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역주행' 아니었다…뒤집힌 '남양주 사망사고' 결과 2024-02-24 10:54:05
있다. A씨는 혈액 검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사고 후 A씨가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A씨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를 지방청과 국과수에 의뢰했고 현재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1차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 B씨를 이번...
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간호사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를 대신해 채혈, 동맥혈 채취, 혈액 배양검사, 검체 채취 등 검사와 심전도 검사, 잔뇨 초음파(RU sono) 등 치료·처치 및 검사, 수술 보조 및 봉합 등 수술 관련 업무, 비위관(L-tube) 삽입 등 튜브 관리, 병동 내 교수 아이디를 이용한 대리처방 등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진 기록지와...
"의사 대신 수술 봉합·대리처방"…간호사 불법진료 위기 2024-02-23 11:12:56
불법 진료에는 대리처방과 대리기록, 치료 처치, 검사와 수술 봉합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진료보조(PA)간호사도 아닌 일반 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된 의료기관을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이 62%로 가장 많았고 종합병원이 36%, 병원(전문병원 포함)이 2%로 뒤를 이었다....
"전공의 대신 가운 입고 일하는 간호사들"…'PA 간호사' 합법화 될까 2024-02-22 07:58:27
일부 병원에서는 약 처방을 비롯해 상처 치료와 소독, 혈액 배양 검사(블러드 컬처)까지 맡고 있다. 병원간호사회에 따르면 국내 PA 수는 2021년 기준 5619명으로 추산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1만 명이 넘었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 병원 내 PA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지만, 이를 양성화하는 것에 대해 의사단체에서 강력하게...
"나발니, KGB식 '원 펀치' 암살 기술에 숨져"…러 활동가 주장 2024-02-21 11:30:49
혈액 순환을 최소한으로 늦추는 방식으로 그의 몸을 파괴한 것 같다"며 "그 후에 이 일에 경험이 있는 요원이라면 수초 안에 누군가를 죽이기가 매우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KGB의 오래된 기술"이라며 "KGB 요원들은 몸 가운데 심장에 주먹 한 방의 공격으로 사람을 죽이도록 훈련됐다"라고 부연했다. 오세킨은...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씨는 "오늘 자기공명영상 진단기(MRI) 검사 등을 받고 수술 일정을 확정하는 날인데, 전공의 파업 소식을 듣고 마음 졸이며 병원에 방문했다"며 "혹여나 수술을 못 받을까 불안감이 커지는 건 사실"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을 앓고 있는 60대 최모 씨도 "오늘 외래 진료는 따로 밀리거나 지연된 것...
"심근경색, 혈액검사로 6개월 전 예측 가능" 2024-02-19 10:38:27
"심근경색, 혈액검사로 6개월 전 예측 가능"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혈액 검사로 심근경색을 6개월 이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의대 심장 전문의 요한 순드스트룀 교수 연구팀이 유럽 6개국에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총 16만9천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자료를...
"채혈 한 번으로 8종 암 조기진단…코스닥 출사표"[인터뷰+] 2024-02-16 13:47:57
글자에서 따왔다. 액체생검은 혈액, 뇌척수액, 흉수 등의 체액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검사법이다. 조기 암 검진이 필요하거나 암 수술 후 재발이 우려되는 경우, 조직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 액체생검이 활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액체생검이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암을...
차바이오텍,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상담부스 운영 2024-02-14 16:55:39
제대혈에는 혈액을 만드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질환 치료에 주로 쓰인다. 제대혈 이식은 지난 1988년 프랑스에서 엘리앙 글루크망(Eliane Gluckman) 박사가 세계 최초로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최근에는...
참을 수 없는 고통 '가려움증'…6주 이상 지속되면 질환 의심 2024-02-14 16:04:09
신체 진찰과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가려움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일반적으로 혈액검사, 알레르기 검사, 신장·간·갑상선 기능 검사, 소변검사, 흉부 엑스선 검사, 간염 및 매독,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항체 검사 등을 한다. 필요시 악성 질환 감별을 위한 선별 검사를 한다.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