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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헌신 외국인' 헐버트·베델 선생 기념우표 발행 2022-08-12 06:00:07
총 2종으로 펄럭이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호머 베잘렐 헐버트(1863~1949·한국명 '헐벗'),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1872~1909·한국명 '배설') 선생의 모습을 담았다. 기념우표 변지(우표가 인쇄되지 않은 가장자리 부분)에는 헐버트의 업적인 사민필지와 아리랑 악보, 베델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와 유품인...
어부의 근육, 상어의 몸부림…수채화로 담아낸 미술계의 '허먼 멜빌' 2022-08-04 16:31:25
꼽히는 윈즐로 호머(1836~1910)도 멜빌처럼 바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해양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업적을 남겼다. 호머는 화가로 활동하던 초기에 미국 주간지 하퍼스위클리의 통신원 자격으로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로 일했고 잡지 삽화가로도 명성을 얻었다. 1860년대 후반부터...
프로텍, 반도체 후공정 장비 국산화 2022-07-19 17:52:37
광학계(호머나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프로텍이 자체 개발한 대면적 레이저소스와 컨트롤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기술특허를 출원 중이며, 주요 고객사와 양산평가를 하고 있다. LAB란 레이저빔을 조사해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솔더블을 기판 위에 접합하는 장비다. 호머나이저와 제어 기술을...
"누리호 말고 우리도 있다"…우주에 도전하는 '로켓뽕' 맞은 남자들 2022-06-15 17:16:18
발사한 로켓은 결국 그의 삶을 바꿨다. 호머 히컴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의 실화를 다룬 영화 ‘옥토버 스카이’의 주인공들처럼 우리나라엔 글로벌 우주 선진국들의 약진을 보면서 의지를 불태우는 스타트업 ‘긱(괴짜)’들이 있다. 소형 발사체 분야의 글로벌 강자를 꿈꾸는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
백인전용 열차 탔다 벌받은 미국 흑인, 126년 만에 사면 2022-01-06 12:12:59
사면됐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머 플레시라는 이름의 이 흑인은 1892년 재판에 넘겨져 1896년 미국 대법원이 대중교통이나 호텔, 학교에서의 흑백 분리를 용인하는 '플레시 대 퍼거슨 판결'을 내리면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면위원회는 지난해 말 플레시의 사면을 권고했고,...
"트럼프 재선으로 민주주의 붕괴…미, 2030년 우파독재로" 2022-01-04 15:54:13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토마스 호머 딕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로열 로드대학교 캐스케이드 연구소 설립 소장은 현지 매체 글로브앤드메일에 실은 칼럼에서 "너무 터무니없고 상상조차 싫을 정도로 끔찍하다고 해서 이런 가능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딕슨 소장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천자 칼럼] '말모이'와 '가나다라' 시집 2021-10-07 17:21:53
공병우, 한글 해외 보급에 나선 미국인 호머 헐버트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최근에는 한글의 우수성과 묘미를 시로 되살리는 작업이 빛을 보고 있다. 내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회의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는 문무학 시인은 한글 자모를 집중적으로 다룬 시집 《가나다라마바사》와 《낱말》 《홑》 등을 꾸준...
억울한 옥살이한 미국 40대, 누명벗고 풀려났지만 결국 극단선택 2021-06-26 08:13:41
남서 교외도시 호머글렌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관할 쿡 카운티 검시소 측은 손더스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이같이 판정했다. 당국은 자세한 사건 정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손더스는 15살 때인 1994년 11월 해럴드 리처드슨, 빈센트 테임스, 테릴 스위프트...
[김동욱의 독서 큐레이션] 위기의 대학, 답은 '교육의 본질'에 있다 2021-04-22 17:30:32
점도 공통적이다. 《대학의 탄생》(찰스 호머 해스킨스 지음, 연암서가)은 저명한 중세사학자이자 미국 하버드대의 글쓰기 교육 시스템을 확립했던 저자가 중세 대학의 성립 과정과 학문 공동체로서 대학의 본질을 분석한 책이다. 나온 지 100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뜨끔한 구석이 적지 않다. 저자는 대학이 출발점부터...
[특파원 시선] 짐 크로법의 재림?…퇴장 반세기 미국서 여전한 논쟁 2021-04-11 07:07:00
가로막히자 다른 여러 법률을 도입했다. 이 와중에 호머 플레시라는 흑인이 인종별로 열차 좌석을 분리한 루이지애나주법을 어겨 백인 칸에 탄 뒤 좌석을 옮기라는 요구를 거절해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1896년 '플레시 대 퍼거슨 사건'에서 대법원은 수정헌법 14조는 인종 간 평등을 보장하지만, 구분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