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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 자매, 꿈의 타수 59타로 우승컵 안아 2021-07-18 12:34:04
있다. 이번 우승으로 에리야는 5월 혼다 클래식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12승을 달성했고 모리야는 2018년 휴젤-LA오픈 이후 3년 만에 2승을 올렸다. 에리야는 이날 우승 인터뷰에서 자신의 캐디인 피트 갓프리와 동료선수 제인 박(미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갓프리와 제인 박은 딸 그레이스가 원인을...
올림픽 앞두고 시동 건 임성재, 4개월 만에 '톱10' 2021-07-05 18:04:12
미시간주 디트로이트GC(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캐머런 데이비스(26·호주)와는 3타 차다. 임성재가 톱10에...
'베테랑' 지은희, 버디만 4개 무결점 플레이 2021-05-06 18:47:59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부활을 알렸다. 이후 2018년 기아클래식, 2019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3년 연속 1승씩을 추가했다. LPGA투어에서 거둔 5승 가운데 3승을 30대 들어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국내에 머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은희는 끊임없이...
'캐나다 천재소녀' 헨더슨, 미국 투어 통산 10승 기록 2021-04-25 15:42:41
우승은 지난 2019년 6월 마이어 클래식 제패 이후 22개월 만이다. 때문에 이번 대회는 헨더슨이 우승하는 법을 다시 기억해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느꼈다. 내가 우승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자신감 되찾은 게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은 이날 1오버파 72타를...
'베어 트랩'서 펄펄 난 존스…'불혹' 넘어 들어올린 우승컵 2021-03-22 17:17:06
PGA내셔널GC(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쳐 우승했다. 2위 브랜던 해기(30·미국)를 5타 차로 완벽히 따돌린 그는 2014년 4월 셸휴스턴오픈 이후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5타 차 우승은 1977년 잭 니클라우스,...
임성재, 17번홀 벙커샷을 러프로 친 까닭은 2021-03-21 18:32:52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다. 그는 이 홀에서 벙커에 빠진 공을 그린 대신 러프를 향해 쳤고 보기를 노렸다. 아쉽게 더블 보기를 적어내 ‘절반의 성공’에 그쳤지만 트리플 보기 혹은 그 이상의 스코어를 적어낼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베어 트랩, 더블...
임성재, 바람 심술 딛고 '베어 트랩' 무사히 넘다 2021-03-19 17:20:58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25야드)는 난코스로 유명하다. 잭 니클라우스(81·미국)가 2001년 코스를 개비할 때 조성한 15~17번홀은 악명 높은 ‘베어 트랩(Bear Trap)’으로 불리며 선수들을 괴롭혀왔다. 곰덫의 작동...
우승확률 1위 선수 기권…임성재, 첫 타이틀방어 청신호 2021-03-18 17:26:40
가든스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한 선수 중 임성재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대회 전 공개된 출전 명단에선 세계 15위 대니얼 버거(28·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세계랭커였다. 그러나 버거가 대회를 앞두고 갈비뼈 쪽 통증으로 기권해 임성재가 톱랭커로 올라섰다....
김시우-임성재 '간판 골퍼' 경쟁 2021-01-25 17:18:13
사이 PGA투어 신인상, 혼다클래식 우승, 마스터스 동양인 최초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치고 올라오면서 김시우의 존재감이 옅어졌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대회를 끝으로 만료됐던 마스터스 출전 자격도 연장했다.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개막전 여왕의 귀환'…제시카 코르다 3년 만에 우승 2021-01-25 17:18:02
놓치며 무너졌다. 2018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약 3년 만에 통산 6승을 거둔 코르다는 우승상금 18만달러(약 2억원)를 챙겼다. 그는 “챔피언 조에서 같이 경기한 동생(넬리 코르다)이 경기 후반 퍼팅 브레이크를 보여줘 우승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2타 뒤진 2위로 경기를 시작한 만큼 공격적으로 코스를 공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