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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번트에서 엿볼 수 있는 힐만의 두산전 '필승 의지' 2018-07-25 06:00:02
대 3루 쪽으로 깔끔하게 타구를 굴렸다. 올해 정규시즌 홈런 23개를 때린 김동엽의 KBO리그 데뷔 첫 희생 번트였다. SK는 1사 2, 3루에서 이재원의 안타로 선취점을 뽑는 데 성공했지만, 2루 주자 최정은 홈에서 아웃돼 1득점에 그쳤다. 김동엽의 번트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올해 SK의 선발 출전 클린업트리오 첫 희생...
'카잔의 기적' 일군 태극전사들, 주말 K리그에 뜬다 2018-07-05 10:31:09
일군 태극전사들, 주말 K리그에 뜬다 전북 트리오-문선민·조현우-고요한 등 맞대결 전망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대 이변인 '카잔의 기적'을 뒤로 하고 돌아온 태극전사들이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하는 K리그에서 팬들과 만난다. 가장 많은 선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경기는 7일 오후...
[월드컵] ④ K리거, 소속팀서 '선의의 경쟁'…유럽파는 시즌 준비 2018-06-28 11:30:09
등 '전북 트리오'와 이번 대표팀에 '깜짝 발탁'돼 깊은 인상을 남긴 공격수 문선민(인천)이 맞대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27일 독일전을 비롯해 월드컵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서 신들린 선방을 선보여 스타로 떠오른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8일 고요한의 소속팀인 FC서울과의 홈 경기에...
안방 팬 응원 받은 '전북 트리오'…"고향에 온 기분" 2018-05-30 18:07:37
팬 응원 받은 '전북 트리오'…"고향에 온 기분" 김신욱·이재성·이용, 전주 오픈트레이닝서 팬들 만나 홈 구장에서 펼쳐질 보스니아전 선전 다짐 (전주=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북 현대 소속 선수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안방 팬들의 응원을 든든히 받았다. 대표팀이 30일 전북...
박동원 결승포·최원태 5승…넥센, 삼성에 역전승 2018-05-19 20:22:56
홈을 차례로 밟아 넥센은 2-0으로 달아났다. 꼴찌 탈출이 급한 삼성도 발톱을 드러냈다. 3회초 이원석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얻은 삼성은 4회초 강민호의 시즌 7호 솔로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구자욱과 다린 러프, 이원석까지 3∼5번 타자 클린업트리오가 3연속 안타를 터트려 경기를 뒤집었다. 넥센은...
한화, 2천174일 만에 '넥센 3연전' 스윕…로저스 제압 2018-05-10 21:30:16
위기를 맞았지만, 넥센 클린업 트리오 이택근, 김하성, 초이스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마무리 정우람은 3일 연속 등판하는 부담 속에서도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막고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정, 파울 홈런 뒤 삼진' 두산, SK와 접전 끝 승리 2018-04-24 22:41:24
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7-2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한 계단 올라서 NC와 공동 8위(10승 16패)가 됐다. NC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백정현이었다. 이날 전까지 NC전 통산 28경기 6승 무패, 선발 7경기 4승을 올린 백정현은 24일에도...
'공룡 사냥꾼' 백정현…삼성, NC 잡고 공동 8위 2018-04-24 21:35:06
박해민과 김상수가 연속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클린업트리오 이원석과 다린 러프, 김헌곤이 적시타를 치며 1타점씩 올렸다. 삼성은 경기 시작 후 5타자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3점을 먼저 뽑았다. NC는 2회초 2사 후 모창민의 볼넷과 김성욱의 좌전 안타로 만든 1, 2루 기회에서 지석훈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만회했다....
'버튼 38점 폭발' 프로농구 DB, SK 꺾고 챔프전 기선제압 2018-04-08 16:28:38
같았다. DB가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 두경민 트리오의 맹활약 속에 한때 11점을 앞섰다. 벤슨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메이스를 전반까지 무득점으로 묶었다. 그러나 SK는 김선형이 세 번 연속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쫓아갔고 결국 테리코 화이트의 버저비터 3점 슛으로 스코어는 46-45 SK의 리드로 뒤집혔다....
류현진, 애리조나와 시즌 첫 등판에서 그란달과 배터리 2018-04-03 07:34:25
홈구장인 체이스필드에서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4.80으로 다소 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개막 4연전에서 2승 2패를 거둔 다저스는 류현진 선발 등판일에 정예 선수를 낸다. 족 피더슨(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가 테이블 세터를 짰고, 야시엘 푸이그(우익수)-그란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가 클린업트리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