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 단위' 배상에 배임 우려까지…홍콩ELS '자율배상' 난항 예고 2024-03-12 08:45:47
금융권이 당국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분쟁 조정 기준안을 바탕으로 자율배상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다만 금융권과 가입자 간 입장 차이가 큰 데다 자율배상이나 분쟁조정 절차 모두 강제성이 없어 실제 자율배상이 이뤄지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홍콩 ELS 주요 판매사인 은행들은 분쟁 조정...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11일 제시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 기준은 상·하한선을 따로 정하지 않고 판매자·투자자별 요인을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개별 사례에 따라 아예 배상받지 못하거나(배상 비율 0%), 손실 전액(100%)을 돌려받을 가능성도 열어뒀다. 투자자별 요인에서 배상액 차감 기준을 높게 설정해 실제 은행을 통해...
90대 노인에도 판매한 홍콩 ELS, '0~100%' 차등배상 한다 [종합] 2024-03-11 10:00:11
같은 내용의 '홍콩 H지수 ELS 검사결과 및 분쟁조정 기준안'을 발표했다. 분쟁조정 기준안은 2019년 불완전판매가 문제가 된 파생결합펀드(DLF)·사모펀드 사태 때 처음 도입된 제도다. 당시 가산·차감 요인 등을 고려해 20~80% 배상 비율이 정해졌던 바 있다."배상비율 100%까지 열어둔다"이번 홍콩 ELS 사태에선...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금융감독원이 11일 제시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 기준안은 종전처럼 상·하한선을 따로 정하지 않은 채 판매자·투자자별 가산·차감 요인을 상당히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금감원은 개별 사례에 따라 아예 배상을 못 받는 가능성(배상비율 0%)도, 투자 손실 전액(100%)을 배상받을 수...
금융위·금감원, 홍콩 금융사 점포 현장검사할 수 있게 된다 2024-03-10 12:00:09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한국 금감원 직원들이 홍콩 금융사 점포 등을 현장 방문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체결 감독당국 간엔 특정인에 대한 제재조치 내역, 경영현황, 결격사유 등 관련 심사국 요청에 대한 정보를 서로 주고받게 된다. 개인이나 법인 등에 대한 제재, 징계, 인허가와 인허가 취소 등 상시감...
경북도, 글로벌 1위 스위스포트와 상용화주터미널 운영협약 2024-03-08 08:28:42
인정받은 상용화주가 운영하는 터미널이다. 화물이 상용화주터미널에서 자체 보안 검색된 경우 별도 보안 검색없이 비행기로 바로 이송 가능해 처리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홍콩, 유럽 등에서는 화물조업량의 70%가 이곳을 통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항공물류 처리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한국도심공항㈜과 스위스포트...
CJ CGV 해외 자회사, MBK·미래에셋PE 대체 투자자 찾는다 2024-03-08 08:08:01
CJ CGV는 당시 이들을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홍콩 증시 상장을 약속했다. 약속한 상장 기한은 작년 6월이었다. 투자자금을 반납할 위기에 직면했다가 FI들이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해주면서 오는 6월로 기한이 미뤄진 상태다. 이 기간까지 상장에 실패하면 투자자들은 계약에 따라 드래그얼롱을 행사할 수 있다. CJ CGV는 FI...
미래에셋 "호라이즌스 ETFs, '글로벌X 캐나다'로 사명 변경" 2024-03-07 09:50:07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 16개 해외법인의 ETF 브랜드를 '글로벌 X'로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 측은 홍콩과 콜롬비아의 ETF 브랜드를 각각 'Global X Hong Kong(글로벌엑스 홍콩)', 'Global X Colombia(글로벌엑스 콜롬비아)' 로...
미래에셋운용 캐나다 ETF 자회사, '글로벌 엑스'로 사명 변경 2024-03-07 09:31:30
있다. 미래에셋운용은 전 세계 16개국에 진출한 해외법인의 ETF 브랜드를 '글로벌 엑스'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홍콩, 콜롬비아,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법인을 리브랜딩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SK증권 새 대표에 대신증권 출신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 2024-03-06 15:22:45
전략기획실장, 홍콩 법인 디렉터 등을 맡았다. 이번에 물러나는 김신 대표는 회사에 남아 신사업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생인 김 대표는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에서 시작해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현대증권(현 KB증권) 사장을 지냈다. 2014년 SK증권 대표로 합류했으며 10년 간 SK증권을 이끌었다. 전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