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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며느리의 창작열…"삶이 바로 그림" 2013-03-03 16:46:10
화단에 도전장을 냈다. 종부로 살면서 한동안 멀어진 그림을 1997년부터 다시 시작한 최씨는 200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공존’이란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화업에 뛰어들어 그려온 기하학적 추상화 20여점을 내놓았다. 1990년대...
[한경에세이] 흙내음 2013-02-27 16:57:54
베란다 미니 화단에서 풍기는 자연…정성 들여 가꿔주는 아내에게 감사 임창섭 < 하나대투증권 사장 csrim@hanafn.com > 베란다 창가에서 기품 있는 자태를 보여주던 해송(海松) 분재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겉보기에는 잎에 윤기가 없어지고 색깔이 약간 바랜 것 같았는데 경험 많은 누군가가 아무래도 병들어 보인다는...
'한국화 1세대' 박노수 화백 타계 2013-02-25 17:06:44
수묵채색화로는 처음 대통령상을 받으며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또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화가 중 첫 번째로 국전 추천작가가 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해방 이후 문인화가들이 채색을 배제하고 먹을 사용할 때에도 고인은 화단의 경향을 따르지 않았다. 먹과 채색을 적절히 섞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외롭게...
울산시, 지방공단 10곳 분양률 100% 비결은 '개발 불모지' 개발해 값싸게 분양 2013-02-25 16:54:54
있다. 자동차 부품단지인 울산시 효문동 모듈화단지도 3.3㎡당 71만6100원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원주 자동차부품단지보다 30만원가량 저렴하다. 정 단장은 “울산에서 3.3㎡당 100만원 안팎의 저렴한 공장용지를 확보함으로써 경기 침체에도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한국 추상화 큰별' 이두식 화백 별세 2013-02-24 16:52:57
화파(畵派)와 함께 한국 화단의 양강 구도를 형성한 홍익대 화파의 구심점 역할도 했다. 2007년부터는 임기 2년의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을 세 차례나 연임했다. 2000년대 들어 중국 베이징 등에서 잇달아 전시회를 열었고 이탈리아 로마 전철역에 대형 벽화를 선보이는 등 ‘미술 한류’ 확산에도 힘썼다.1960년대 말...
'한국 노인자살률 급증' NYT 2013-02-19 07:19:31
화단에서 "기초생활지원금 지급이 중단돼 원망스럽다"는 유서를 남기고 음독자살한 이모(78.여)씨의 사례를 들었다. 이씨는 무직이었던 사위가 직장을 얻게 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되자 생활고를 비관해 목숨을 끊었다. 당시 시민단체들은 보건복지가족부가 노인에 대한 부양이 실제로 이뤄지는지를 판단하지 않은 채...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서울을 홀리다 2013-02-17 16:13:25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는 미국 화단에서 ‘검은 피카소’ 혹은 ‘미술계의 제임스 딘’으로 불린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티인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982년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소개로 뉴욕 화단 중심부로 단숨에 진입했다가 마약 중독으로 28세에 요절했다.정규...
[책마을] 구루병 앓던 故 손상기 화백 조명…예술로 승화시킨 삶의 고통 2013-02-14 16:57:36
예술혼을 싹트게 했고 마침내 그를 한국 화단의 별로 자리잡게 했다. 그의 천재성은 원광대 미술학부 시절인 1977년 전북미술전람회 특선, 한국창작미술협회 공모전 입선 등의 결과로 나타났고 한국미술대전 등에 입선하면서 주목받았다. 시와 산문을 즐겨 쓰며 글쓰기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서성록 안동대 교수는 책...
화려한 꽃잎에서 포착한 진짜와 가짜 2013-02-13 16:43:26
자처하는 그가 이번에는 꽃 작업을 들고 화단을 빛내고 있다. 서울 회현동 신세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그는 ‘꽃들의 외출’이란 제목으로 아날로그 카메라와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업한 대형 꽃 사진 19점을 내놓았다. 전시장에 걸린 꽃 사진은 강렬하면서도 연약하고 텅 빈 듯하면서도 꽉 채워져 있다....
봄 그림 걸어 '아트 오피스' 만들까 2013-02-11 15:47:32
화단에서 ‘미술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씨는 모노크롬 화풍으로 국내외에 다양한 컬렉터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극한의 절제’로 팽팽한 기운을 호흡하며 여백의 미가 살아있는 ‘조응’ 시리즈 2점을 만날 수 있다.‘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김씨의 판화도 관람객을 반긴다. 그의 ‘물방울’ 시리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