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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들어선 '벚꽃 맛집'…설치미술가 심영철 전시 2023-04-03 16:56:54
있는 화랑 입장에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장르의 전시를 대규모로 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일반 회화와 달리 판매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원혜경 선화랑 대표는 “평소 수장고로 쓰던 4층을 전시장으로 개조하는 등 야심 차게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층 ‘꽃비 정원’에서는 천장에 매달린 벚꽃 모양의 조형...
템페스트, 미니 4집 프로모션 스케줄 포스터 공개…가요계 '폭풍전야' 예고 2023-03-31 07:40:05
루, 화랑, 태래)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프로모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오는 4월 3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다. 이어 4월 4일부터 나흘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트랙리스트,...
템페스트, 내달 17일 컴백 확정…미니 4집 커밍순 이미지 공개 2023-03-30 07:40:05
30일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오는 4월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며 “템페스트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미지 속 'DANGEROUS'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세금 4배 인상에 와르르…무너지는 파리의 '아트 허브' 꿈 2023-03-28 17:23:00
가느냐”는 내용이 담겼다. 프랑스화랑협회(CPGA)는 “경쟁국인 미국과 영국, 홍콩, 스위스만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금이 급등하면 간신히 잡은 유럽 미술시장의 주도권을 놓칠 수밖에 없다는 게 CPGA의 우려다. CPGA는 세율 인상을 철회하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압력을 넣겠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그림 따라 강남 간다"…청담에서 신사까지 전시 릴레이 2023-03-26 17:56:24
등 전통적인 화랑가 대신 강남을 찾는 이유는 명확하다. ‘돈이 도는’ 부촌인 데다 그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시할 만한 층고 높은 신축 빌딩이 많고,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이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와도 가깝다. 세계적인 화랑 탕컨템포러리(청담동)와 페로탕(신사동)이 지난해 강남에 지점을 낸 것도 이런...
홍콩 온 큰손들 '폭풍쇼핑'…미술시장, 여전히 건재했다 2023-03-22 12:47:59
화랑들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번 아트페어에 부스를 낸 32개국 177개 갤러리 중 한국 화랑은 12곳. 학고재갤러리가 내건 정영주 작가 작품들은 개막 직후 완판됐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김현식 작가와 김재용 작가의 작품도 반응이 좋았다”고 했다. 국제갤러리가 내건 2억5000만원대 박서보 소품과 3억원대 하종현...
"유명 맛집도 아닌데 줄이…" 전세계 부자들 이곳에 몰렸다 2023-03-21 11:15:06
20일 홍콩 센트럴 퀸즈빌딩. 유력 화랑들이 밀집해 있는 이 건물 앞에 긴 대기줄이 늘어섰다. 화랑들을 둘러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이었다. 이곳에서 만난 한 갤러리스트는 “다음날 열리는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하기 앞서 현지 시장을 둘러보려는 컬렉터들과 미술계 관계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박종규 작가 "이 아름다운 벚꽃, 사실은 '컴퓨터 노이즈'입니다" 2023-03-20 18:14:05
글에서 한글과 영어를 병기했다. 상업 화랑으로는 이례적이다. 전시 기간도 평소보다 1~2주가량 늘렸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21일 개막하는 홍콩 아트바젤을 관람한 세계 미술계 거물들이 내친김에 광주비엔날레를 보러 한국을 대거 찾을 것”이라며 “그들에게 보여줄 학고재의 ‘대표 주자’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
"이번에 재건축해야"…규제완화에 서울 전역 정비사업 속도전 2023-03-13 05:55:01
추진에 나섰고, 수정·삼익·은하·장미·화랑 아파트 등은 추진위 설립을 위한 동의서 걷기에 나서는 등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지은지 50년이 넘도록 재건축 사업에 진전이 없던 여의도 일대가 새 정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규제완화 덕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여의도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노후...
"韓 미술, K팝처럼 뜨려면…스타 육성 시스템부터 갖춰야" 2023-03-08 18:52:03
중 전속작가 제도를 운영하는 화랑은 215곳(36%)에 불과하다. 전체 화랑의 63%가 연간 작품 판매 수익이 5000만원도 안 될 정도로 영세해서다. 현재 국내에서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작가는 1000명 정도다. 매년 각 대학에서 배출하는 순수미술 전공자가 3000명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문이 턱없이 좁은 셈이다. 이 중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