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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표가 없어요"…`광클 전쟁` 전시회 2022-04-03 14:56:18
작품인 `추성부도`, 김환기 `산울림`, 모네 `수련`, 이중섭 `황소` 등이 꼽힌다. 다만 `인왕제색도`는 다음 달 31일까지만 공개된다. `추성부도`, `불국설경`, `화첩도`, `고려 수월관음도`, `고려 천수관음보살도`, `십장생도 병풍`, `해학반도도 병풍`도 약 1∼2개월만 전시된다. 6월 관람권은 내달 2일부터 온라인에서...
'北 김정은 10년' 우표, 트럼프·시진핑 넣고 문 대통령은 빼 2022-04-01 13:56:09
남북정상회담은 제외됐다.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동했던 2019년 6월 기념 우표에서도 문 대통령은 빠지고 김 위원장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투 샷'만 우표에 담겼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5월 김 위원장의 정상외교 활동을 정리한 화첩을 냈을 당시에도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다루지 않았던 바다. 김수영 한경닷컴...
180년 된 `과거시험 답안지`..."창덕궁 병풍뒤 발견" 2022-01-19 10:12:31
과정에서 20세기 초반에 촬영된 경복궁과 덕수궁 일월오봉도 사진 등을 근거로 녹색 구름무늬 비단에 꽃문양 금박을 붙여 장황했다. 장황은 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 책이나 화첩을 만드는 행위다. 보고서에는 일월오봉도 보존처리 과정을 소개한 글과 사진 외에도 `인정전 일월오봉도 변형과 전통 장황에 대한...
사상 첫 국보 경매 열린다…"추정가 28억~45억" 2022-01-16 11:09:05
2020년 보물 `정선 필 해악팔경 및 송유팔현도 화첩`을 시작가 50억원에 내놓았지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유찰됐다. 간송미술관이 논란 속에서 판매를 시도한 보물 불상 `금동여래입상`과 `금동보살입상`도 경매에서는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두 불상의 시작가는 모두 15억원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유찰 이후 유물...
[책마을] 예술 덕후가 말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2022-01-13 17:59:58
유한준이 당대의 유명한 컬렉터였던 김광국의 화첩에 적었던 말인데, 금융감독원 간부 출신인 김영균 씨가 뒤늦게 미술 공부를 시작한 이유가 됐다. 《은퇴자의 예술 따라가기》는 김씨가 2011년 은퇴한 뒤 10년 넘게 예술을 배우고 깨달은 바를 담았다. 펜과 노트를 들고 아시아, 유럽, 북미 등 각지의 박물관·미술관에서...
올여름의 마침표, 동해에서 찍어볼까 2021-08-26 16:03:47
추암은 해안가를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수중 기암괴석이 자리해 어느 곳을 바라봐도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해안 절경이 가득하다. 촛대바위를 가장 가까이에서 눈에 담을 수 있는 추암 전망대에서는 1788년 정조의 어명으로 김홍도가 그린 ‘금강사군첩’이라는 화첩의 배경이 된 풍경도 조망할 수 있다. 동해= 글·사진...
‘홍천기’ 김유정X안효섭X공명X곽시양, 캐릭터 스토리 담은 포스터 공개 2021-08-23 11:09:53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첩을 펼친 듯한 그림 같은 포스터 속에는 각자의 캐릭터 특징과 서사가 담겨있어 본 드라마를 향한 흥미를 자극했다. 먼저 천재 화공 홍천기 역을 맡은 김유정에게 눈길이 간다. 포스터에는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 당차고 진취적인 화공의 모습...
[데스크 칼럼] 이건희 컬렉션에 쏠린 눈 2021-04-11 17:14:19
이렇게 모은 작품들의 집이다.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국보 제135호)은 기와집 25채 값(2만5000원)을 주고 샀다. 영국인 수집가 개스비가 모은 명품 청자 20점을 기와집 400채 값에 해당하는 40만원에 일괄 인수해 전세기로 싣고 온 일화도 유명하다. 컬렉션은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하나둘 쌓이고 완성된다....
경매·전시장 '북적'…古미술 시장에 봄바람 2021-03-02 17:12:01
피카소’로 불리는 치바이스(齊白石)의 화첩과 인장 등 희귀성이 높은 작품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국시대 청동합, 중국 서주시대 왕실 제기로 사용된 ‘청동금문반’과 배 위에 궁궐을 상징하는 기와집 한 채가 세워진 한대의 ‘녹유선(綠釉船)’, 일본 에도시대의 회화와 도자기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실물을...
'암울한 시기' 꽃피운 화가·문인들의 교감 2021-02-07 16:27:55
화첩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가난이 만들어낸 낭만이다. 하지만 지금 보면 화첩의 면면이 화려하다. 김환기, 길진섭, 김용준, 정현웅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이끈 대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소품을 남겼다. 일제강점기, 화가와 문인들은 암울함 속에서도 예술적 영감을 주고받으며 찬란한 작품을 남겼다.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