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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황교안 "이대로는 총선 패배…김기현 사퇴하라" 2023-03-07 15:21:23
7일 안철수 당대표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전격 회동을 가진 데 이어 김기현 후보를 향한 합공에 나섰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김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행정관들의 전당대회 선거 개입 의혹'을 규탄하면서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것이다. 공동 대응에 나선 이유에 대해...
안철수·황교안 '긴급 회동'…"김기현 사퇴해야" 2023-03-07 13:58:54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7일 이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성사된 전격 회동인 만큼, 김 후보가 과반 득표 실패 시 진행될 결선 투표에서 두 후보가 연대를 이룰지 주목된다. 안 후보 캠프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두 후보가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을 한...
막판 '협공' 나선 安·千·黃…"대통령실 전대 개입은 범법" 2023-03-06 18:11:38
떠올랐다.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 천하람·황교안 후보는 ‘울산 땅 의혹’ 때와 마찬가지로 일제히 김 후보 비판에 나섰다. 안 후보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당 대표 경선에 개입한 명백한 사실”이라며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앞서 한 언론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높은 투표율에 金 "안정 의지" 安 "심판 의지" 아전인수 해석 2023-03-05 17:53:18
심판투표"라면서 "천하람 태풍"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여의도 캠프 사무실 기자회견 후 기자들에게 "제가 김기현 후보의 부동산 비리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이게 핫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하여튼 당원 100% 투표인데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전날 치러진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월요전망대] 새 여당 대표는 누가 될까…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2023-03-05 17:32:56
돼 치르는 첫 전당대회다.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등 네 명의 당권 주자는 지난 2일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연설회 일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3일 마지막 방송토론을 했다. 국민의힘은 4, 5일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에 이어 6, 7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에 나선다. 선거인단은 모바일과 ARS 중...
'이재명 리스크'에 野 지지율 썰물…그래도 웃지 못한 與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3-03-04 19:13:23
58%, 천하람 후보는 호감 19%·비호감 61%, 황교안 후보는 호감 25%·비호감 64%(가나다 순)로 나타났다. 모든 당권주자들의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여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조차도 호감도가 절반을 넘는 인물이 없는 셈이다. 당권주자들의 비호감도는 총선에서 어필해야 할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했을 ...
김기현 "홍준표보다 한동훈이 적 만들면 더 피곤" 말한 이유 2023-03-03 21:17:14
훨씬 젊고 잘생겼고 언어구사력까지 타고 났다"며 웃었다. 황교안 후보에게는 '윤석열 대 박근혜, 닮고 싶은 대통령은'이라는 질문에 "경험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꼭 닮고 싶은 분인데 윤석열 대통령도 정권 5년이 끝나면 똑같은 심정이 들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놨다. 'OX' 코너에서는 김 후보는 '초기...
김기현·천하람 "나 아니면 당대표는 안철수"…安은 "황교안" 2023-03-03 20:47:45
공유하는 분들"이라고 전했다. 안 후보는 황교안 후보를 택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음 총선을 지휘하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총선 지휘 경험이 있어야 한다. 수도권 선거를 잘 알아야 된다.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는) 지난...
金 "큰 무대 다 실패"…安 "羅 괴롭힘 때 가만히 있다 사진 찍어" 2023-03-03 20:31:05
말을 안 했나"라고 따져 묻기도 했다. 천하람 후보와 황교안 후보도 김 후보를 집중 공격했다. 천 후보는 "윤심을 제일 많이 끌어들인 게 김 후보 아닌가", "윤 대통령과 협조하겠다는 것을 상표권으로 등록해서, 그 상표권이 김 후보에게만 있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황 후보는 김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굳히기 나선 金, 단일화 부각 安...與전대투표 D-1 총력전 2023-03-03 16:01:45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간 불꽃 튀는 신경전도 여전했다. 김 후보는 1차 투표에서의 과반 승리를 자신하면서 남은 전대 레이스를 '연포탕(연대·포용·탕평) 투어'로 마무리한다. 조경태·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 이번 전대 초반 경쟁했던 당권주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