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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장마 겹쳐 '홈술족' 늘었다…와인·술잔 판매 급증 2020-08-18 09:38:31
온라인 쇼핑몰 G9는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홈술' 관련 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술잔은 167% 늘었고, 티테이블과 와인랙(와인·잔 등을 보관하기 위한 받침대) 등 와인 용품은 각각 97%, 121% 증가했다. 건오징어·건한치(440%),...
'한국인의 밥상' 여름 별미 옥수수의 맛있는 변신 2020-08-13 20:02:00
세월도 달큼한 술 한 잔과 함께 웃음으로 추억된다. 고마운 한 끼가 되어주던 옥수수의 기억을 가진 분토마을 사람들의 밥상을 만나러 가보자. 강원도 양양에 사는 김혜영 씨는 개똥참외, 속노랑분홍감자, 노랑메옥수수, 얼룩배기찰옥수수, 검은찰옥수수, 붉은쥐이빨옥수수 등 다양한 토종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아침부터...
홈술족 입맛 잡은 '마켓오 감자톡', 한달만에 150만봉 '불티' 2020-08-11 11:28:29
않고 감자 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들었다. 오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상황에서 '홈술족', '혼술족' 등에게 가벼운 맥주 안주, 집콕 과자로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홈술족`·`혼술족`에 힘입어…오리온 `감자톡` 150만 개 돌파 2020-08-11 09:52:30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16억 원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 상품으로 꼽는 월 10억 원의 기준을 훌쩍 넘어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술(Home+술)족`, `혼술족` 등에게 가벼운 맥주...
[인터뷰] 내 안의 어두운 프레임을 깨고, 메킷레인 2020-05-08 11:46:00
‘뜨거운 감자가 또 뜨거운 감자 짓 했네’ 이런 말을 듣게 되니까 나 스스로가 너무 힘들었다. 내 안의 것을 평온하게 비우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붐뱁도 이제는 너무 컨셔스한 랩으로 안 가려고 노력한다. q. 유튜브 콘텐츠 ‘hiphopplaya’의 ‘내일의 숙취’ 방송을 보면 오왼의...
'생방송 투데이' 코다리찜, 스지를 넣어 끓인 육수에 마요네즈 바른 황태가 맛의 비결 2020-03-13 19:50:00
잡기위해 강황가루와 술로 코다리를 손질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기 한 덩이를 보여주며 주인장은 "스지(소힘줄)을 넣고 끓여 육수를 내서 썪으면 구수하고 더 부드럽다. 코다리찜을 어떻게 하면 더 부드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전에 설렁탕 국물을 한 국자 넣었더니 맛이 변했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거기에...
밥도 술도 집에서…'집콕족' 공략하는 유통업계 2020-03-05 17:44:10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술도 집에서 마시는 일이 많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다. 개학이 늦춰지고 재택근무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유통회사들은 늘어나는 집밥·홈술 수요를 겨냥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외식이 줄자 이마트에서 집밥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 매출이 늘었다....
소비부진 직격탄 식품업계, '착한 증량'으로 활로 모색 2020-02-20 06:11:00
1만6천500원으로 낮아졌다. 주류업계에서는 술의 양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종량제를 기초로 한 개정 주세법이 시행되면서 가격 경쟁이 불붙었다. 국내 맥주 업계에는 개정 주세법으로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했고, 롯데주류가 새해 들어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의 출고가를 인하하며 가격 경쟁을...
여기가 바로 현실판 겨울왕국…얼음도시 퀘벡으로 떠나자! 2020-02-09 15:13:48
1시간30분이 걸린다. 퀘벡에도 한국의 떡볶이 같은 국민 먹거리가 있다. ‘푸틴(poutine·사진)’이라는 이름의 음식인데, 튀긴 감자에 감칠맛 넘치는 그레이비소스를 뿌리고 치즈를 얹어서 먹는다. 1950년대 처음 등장한 패스트푸드로 당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제는 술을 마신 다음날 푸틴으로...
`골목식당` 백종원, 홍제동 감자탕집에 "쓰레기 맛이 나" 2020-01-16 18:39:31
했지만 그의 모습에선 장사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감자탕을 맛본 백종원은 "감자탕 간이 약하고 감자는 맛이 없다. 시래기는 쓰레기 맛이 난다"고 혹평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주방 점검에서는 오래된 육수와 관리가 엉망인 고기 뼈들이 발견되면서 총체적 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