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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출근 조작'…라비·나플라 등 병역비리 137명 기소 2023-03-13 13:21:48
의뢰인으로부터 각각 300만∼1억1천만원을 받았다. 구씨는 13억8천387만원, 김씨는 2억1천760만원을 컨설팅 비용으로 챙겼다. 검찰은 범죄수익 약 16억원을 추징보전 조치했다. 구씨는 지난해 12월, 김씨는 지난 1월 구속기소돼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병무청은 뇌전증 이외의 문제로 이들 브로커와 계약한 의뢰인,...
LG, 상속회복청구 소송 소식에 주가 '들썩' 2023-03-10 14:39:31
대외활동을 자제하며 조용히 지내온 구씨 집안 여자들이 집안의 결정에 반발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구 회장은 구본무 전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로 구본무 전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김 여사는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다. 구연경 대표와 구연수씨는 각각 구본무 전 회장의 장녀,...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 면탈…30대男 2명 구속 2023-02-14 23:03:07
발급받아 병역을 감면받거나 등급을 낮춘 혐의를 받는다. 병역법 위반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 된 병역 브로커 구모(47)·김모(38)씨와 각각 공모한 의뢰인이다. 검찰은 구씨와 공모한 병역면탈자 42명과 범행을 도운 그 가족·지인 5명 등 모두 47명을 9일 불구속기소 했다. 브로커 김씨와 관련한 병역면탈자 15명과 그...
檢, '뇌전증 병역비리' 배우 송덕호·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기소 2023-02-09 15:00:36
경우 진단이 가능한 뇌전증의 특성을 악용했다. 구씨는 이들이 가짜 환자로 들통나지 않도록 병원 검사 전에 실제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시키고 점검하기도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구씨가 챙긴 돈은 6억3425만원에 달한다. 그는 지난달 27일 첫 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다. 검찰은 또다른 브...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배우 송덕호 등 무더기 기소 2023-02-09 12:39:53
송덕호(30) 등이 포함됐다. 구씨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신체검사를 앞둔 의뢰인과 짜고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지난해 12월21일 구속기소됐다. 구씨는 지난달 27일 첫 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다. 검찰은 또다른 브로커...
"아들 군대 안보내려고" 뇌전증 거짓신고…삐뚤어진 모성애 2023-02-05 07:39:45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기소됐다. 구씨에 이어 재판에 넘겨진 두 번째 허위 뇌전증 병역 브로커다. 김씨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병역의무자 15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이들로부터 건당 300만∼1억1000만원을 받는 등 총 2억661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병역 비리' 배우 송덕호, 가짜 뇌전증 연기로 4급 판정 2023-02-01 08:37:55
인정하며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씨는 지난 27일 첫 재판에서 병역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구씨의 의뢰인 중에는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조재성, 프로축구 K리그 선수, 래퍼...
`가짜 뇌전증` 병역비리 배우는 송덕호…"깊이 반성" 2023-01-31 20:50:52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송씨가 구씨의 블로그를 통해 병역 상담을 받은 뒤 지시대로 뇌전증을 꾸며내고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말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신체...
"썼다 벗었다 불편…마스크 그냥 쓰겠다" 2023-01-30 18:33:49
매출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헬스장도 신규 고객 맞이 준비에 분주했다. 서울 서초동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구모씨(38)는 회원들에게 제공할 운동복 50벌을 최근 새로 주문했다. 구씨는 “러닝머신과 같은 유산소 운동 기구를 마스크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지난주부터 등록 문의가 평소보다 50%...
승마선수·래퍼까지…`뇌전증 병역비리` 수사 확대 2023-01-05 20:54:54
과정에서 브로커 구씨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재성은 검찰 조사에서 사실상 범행을 시인하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뛰는 A씨도 병역 기피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상태다. A씨 역시 지난해 9월 구씨의 도움으로 뇌전증에 의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