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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교육자로서 한없는 절망감"…원주의대 교수들 '사직의 변' 2024-04-02 04:25:23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시간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의료계 및 국민과 소통하기를 기대하며 원주의과대학의 교원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권고에 발맞춰 주 52시간의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하며 외래·입원·수술·중환자·응급...
자영업 육아휴직·7세까지 50만원 지원…여야 '보육錢쟁' 2024-04-01 19:09:46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자는 고용보험을 통해 육아휴직 급여를 받지만, 자영업자는 이런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고용직과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임의 가입을 확대하고, 농어민 대상 저출생 대응특별회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영업자들이 육아 때문에...
대리기사 "요금 올려라"…카카오 "담합 소지" 2024-04-01 18:36:05
대기시간 등에 대해 보상하도록 하는 것이 플랫폼 사업자에게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대리기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는 업무 시간이 자유로워 일반적 근로자와 동일선상에서 볼 순 없다”며 “중개업체인 플랫폼 기업에 최저임금 보장을 요구하는 법적 논리도 뚜렷하지 않다”고...
노조 타임오프 악용 깨부순 서울교통公의 '원칙맨' 2024-04-01 18:35:08
성 감사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려해서라도 전수 조사는 반드시 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대대적인 비위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해 공사 전체의 근로시간 면제 인원은 32명(전임자 기준)에 불과했지만 역무·차량·기술 본부 등 각 부서와 역사별 지부로 나눠 보니 1년간 타임오프를 악용한...
美中갈등에 뜨는 멕시코…대만 IT부품사 몰려간다 2024-04-01 18:21:50
확대하라는 압박을 넣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최대 IT 제품 수탁 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사는 지난 4년간 멕시코에 약 6억9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지난 2월 인공지능(AI) 서버용 부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2700만달러를 들여 할리스코주 토지를 매입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부가세에 무상보육까지…총선 후 '숙제 시간' 마주할 기재부 2024-04-01 16:29:23
후 '숙제 시간' 마주할 기재부 野, '13조원 규모'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여당도 재정·감세 공약 쏟아내 최상목, 與 부가세 인하에 "요청 왔으면 검토해야"…한정된 재원에 '난제'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박원희 기자 =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부가가치세 완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의 공약을...
"대만 기업마저 옮겼다"…미중 무역 갈등에 뜨는 '나라' 2024-04-01 10:52:37
다만 불안한 치안과 낮은 근로 의지는 생산 허브로 거듭나는 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WSJ은 “일부 대만 관리자들에 따르면 멕시코 갱단이 장비를 약탈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설 보안업체를 쓰고 있고, 멕시코 근로자들은 중국 근로자들 대비 초과 근무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대리 뛰면 月 1000만원씩 번다더니…" 실제 수입 얼마길래 2024-04-01 10:09:25
지적도 나온다. 콜이 많은 시간에 동선을 잘 짜 운행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대리기사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 일대에서 12건을 운전해 이틀간 ‘순수입 52만3000원’을 인증한 기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대리기사 등...
"교수는 현장 남아야"…사직서 내고도 대부분은 진료 2024-04-01 05:53:58
의대 교수들은 "4월부터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으로 조정하고 외래 진료를 줄인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의 이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한 매체에 "사직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기고문을 써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기고문에서 "돌보던 환자는 물론 환자들을 맡기고...
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의대 교수단체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