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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앤디 김, 美연방 상원의원 도전 한발 더…경쟁후보 사퇴 2024-03-25 07:02:36
상원 의원인 밥 메넨데스 의원은 이집트 정부와 관련한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메넨데스 의원은 당내에서 퇴진 압박을 받는 가운데 지난 21일 뇌물 혐의 무죄를 주장하며 민주당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독자 출마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슬로바키아 내달 대선 결선…친우크라 대 친러 맞대결 2024-03-24 20:01:30
형량을 낮추는 형법 개정을 추진하고, 뇌물 기소 전담 부서를 폐지하기로 결정하는 등 부패와의 전쟁을 약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공영 방송사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해 언론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득표율 2위로 대선 결선 투표에 올라간 펠레그리니의 좌파 정당 흘라스는 스메르의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다....
인도, 야권 지도자 체포 비판한 獨에 "사법간섭" 대사 초치 2024-03-24 14:01:35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주 주총리를 뇌물을 받고 2021년 주정부 주류판매 규제를 없앤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이와 관련, 세바스찬 피셔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케지리왈 주총리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그 권리에는 그가 아무런 제한없이 모든 가용한 법적 수단을 이용할...
황재복 SPC 대표 구속기소…민노총 탈퇴 강요 혐의 2024-03-22 16:33:39
위반, 뇌물공여 혐의로 황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 대표는 2019년 7월~2022년 8월 SPC그룹 계열사인 PB파트너즈에서 민노총 조합원들에게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고, 사측에 친화적인 조합원 확보를 지원하고, 노조위원장이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인터뷰나 성명서 발표를 하게 하는...
印검찰, 총선 앞두고 야권 핵심 지도자 델리 주총리 전격 체포 2024-03-22 12:49:16
델리 주총리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전격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금융범죄수사국(ED)은 전날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를 체포했다. ED는 케지리왈 주총리가 뇌물을 받고 2021년 델리 주정부가 주류 판매에 대한 규제를 없앤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델리주는 정부가...
클럽 아레나 소유주, 징역 8년·벌금 544억…500억대 탈세 혐의 2024-03-22 09:23:44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 제3자 뇌물 교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레나의 전 서류상 대표인 B씨도 A씨와 함께 기소돼 징역 3년과 벌금 220억원이 확정됐다. 앞서 아레나는 2019년 '버닝썬' 사태 당시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마약만이 아니다…"멕시코 카르텔, 美 은퇴자 등쳐서 거액 꿀꺽" 2024-03-22 03:30:52
내 리조트 직원에게 뇌물을 주고 고객 정보를 빼돌리기도 한다고 이 신문은 익명의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카르텔은 일반적으로 자산을 매각해 가족에게 최대한 많은 돈을 남기고 싶어 하는 고령의 은퇴자를 꼬드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2022년 10월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 인근 부동산을 1990년대에 8천...
'권력 암투설' 태국 경찰청장·차장 동시 정직 처분 2024-03-21 12:08:35
임명됐다. 수라차테 차장은 권력 남용과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달 기소됐다. 그는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기소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다른 고위 경찰들이 온라인 도박 운영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두고 또삭 청장과 수라차테 차장은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충돌이 수면 ...
베트남 GDP 3% 횡령한 부동산 재벌…사형 구형 2024-03-21 00:05:36
SCB 전 경영진과 뇌물을 받고 범죄 사실을 눈감아준 감사 담당 공무원 등 일부도 종신형을 구형받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SCB 고위 관계자, 공무원 등 총 86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공무원들이 받은 뇌물 액수만 520만달러(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재판의 최종 선고는 다음 달 말 내려질...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2024-03-20 11:19:59
경영진과 뇌물을 받고 범죄 사실을 눈감아준 감사 담당 공무원 등 일부는 종신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공무원들이 받은 뇌물 액수가 520만달러(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 5일 시작된 재판은 다음 달 29일 종료될 예정이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