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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운명 달렸다"…與野, 마지막 외침 2024-04-09 18:39:58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표할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치러진다. 총선에서 여야가 각각 어느 정도의 의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국회를 통과할 법안 내용부터 남은 3년간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동력이 결정된다. 전체 유권자 4428만 명 중 지난 5~6일 이뤄진 사전투표 참여자를 제외한 3034만...
총선 D-1, 종로 투표소 찾은 한 총리…"완전무결한 선거관리" 당부 2024-04-09 14:30:01
협력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사무 종사 공직자들에 대해 새롭게 마련된 의무 휴무제 등 각종 지원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시민들은 48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서울에서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은 830만명이며 2257개 투표소가...
조희대 취임 후 첫 법관회의…김명수표 '사법행정자문회의' 손본다 2024-04-08 18:48:27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0기)가 선출됐다. 법관대표회의는 8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정기 회의를 열고 의장으로 김 부장판사를, 부의장으로 이호철 부산지법 부장판사(33기)를 선출했다. 이 회의는 각급 법원의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 등에 관한 의견을 내거나 건의하는 회의체다. 김 의장은 소견문을 통해...
의정대화 무르익는데…새 의협회장-비대위, 사사건건 또 충돌 2024-04-08 18:25:46
촉구했다. 의협 비대위는 이에 대해 거절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발표 후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현 비대위는 김택우 비대위원장이 이끌고 있다. 이후 의협 회장 선거에서 임 당선인이 선출됐다. 의협 내부에 두 개의 지도부가 공존하면서 집안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전국법관대표회의 새 의장에 김예영 부장판사 2024-04-08 17:02:30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0기)가 선출됐다. 법관대표회의는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정기 회의를 열고 의장으로 김 부장판사를, 부의장으로 이호철 부산지법 부장판사(33기)를 선출했다. 이 회의는 각급 법원의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 등에 관한 의견을 내거나 건의하는 회의체다. 김 의장은 소견문을 통해...
경실련 "역대급 혼탁선거…자질과 정책검증은 실종" 2024-04-08 16:04:12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양당은 선거로 선출된 국회의원을 파면 가능하게 만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와 같은 정책에는 함께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휘원 경실련 정치입법팀 팀장은 "구태 정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각 정당이 정책에 대해 어떤 관점을 취하고 있는지 고려해 투표해야한다"며...
의협 "尹·전공의 만남 유의미…증원 프로세스 중단하라" 2024-04-07 19:06:41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만남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시각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비대위에서 대통령이 전공의와 직접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이후 대통령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전공의가 호응해 만남이 성사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만남의 의미는...
해외주식 배당받았다면 종소세 신고해야 2024-04-07 18:00:03
취득가액을 찾을 수 없다면 선입선출법으로 산정한다. 양도세 절감을 위해 해외 주식 이익실현액과 국내 과세 대상 주식(대주주·비상장주식 등) 손실실현액을 통산해 양도차익을 줄이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또한 시가가 올랐을 때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한 후 양도하면 수증자의 취득가액이 증여가액으로 높아지므로...
민주당 1당 되면 국회의장은 추미애?…"'이재명 거수기' 될라" 2024-04-07 14:16:27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 각각 선출된다. 새 국회 임기가 시작되면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재적의원의 과반수를 넘는 득표자가 의장으로 선출된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다. 당내에 최다선 의원이 여러명 있는 경우엔 경선을 치르거나 합의 추대 방식으로 후보자를 정했다....
[천자칼럼]사전투표 장소도 전략 2024-04-07 13:48:28
핵심은 선거다. 그런데 투표율이 낮으면 선출된 권력의 정통성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투표의 편리성을 높여 투표율을 끌어올리자고 도입한 것이 사전투표제다.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건 2014년 지방선거였다. 당시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그후로 2016년 20대 총선 12.19%, 2017년 대선 26.06%, 2020년 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