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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출연 압박에도…태영 윤석민 회장, 그룹 지주사 우회 지원 2024-01-05 19:42:16
지주사 우회 지원 윤석민, 티와이홀딩스 영구채 인수…계열사 매각자금과 같은 규모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 문제 등을 두고 난항을 겪는 가운데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계열사 매각자금을 태영건설이 아닌 그룹 지주사에 우회 지원하는 데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
채권단 "워크아웃 시작하려면 현금 5000억원 이상 확보해야" 2024-01-05 18:14:50
직행하게 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태영 측이 이번 주말까지는 현금 투입을 포함한 추가 자구 계획을 가져와야 워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태영 측이 기존 자구 계획에 넣은 에코비트, 블루원, 평택싸이로 지분 매각 및 담보 제공 등을 즉각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티와이홀딩스는...
[단독]태영 회장, 티와이홀딩스 영구채 인수해 '우회 지원' 2024-01-05 15:38:04
영 측은 앞서 채권단 측에도 태영건설에 대한 사재출연 등 직접 지원을 약속했지만 결국 우회로를 택했다는 평가다. 윤 회장이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을 택하면 추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실패해 회생절차를 밟거나 태영건설의 부실이 드러날 경우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티와이홀딩스가 추후 자사주 활용을...
하림그룹, 6조9천억원 양재동 물류단지 숙원사업도 이루나(종합) 2023-12-26 19:59:24
위해 팬오션 유상증자, 인수금융, 자산유동화, 영구채 발행 등 외에도 양재동 부지를 활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하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그럴 일은 전혀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그러면서 "양재동 물류단지와 HMM 인수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자금조달 계획까지 다...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M&A '가격 마지노선'을 정하는 방법 2023-12-26 18:09:51
눈에 보이지 않는 불확실성이나 기대가 엉뚱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시장 참여자 전원이 늘 합리적인 선택만 하지는 않는다. 산은이 정한 예가의 비밀HMM 주가 흐름을 보면서 그런 의심이 더해졌다. HMM 보통주 2억 주가 신규 상장된 지난달 10일, 주가는 시장 예상과 정반대였다. 당시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하림 "HMM 유보금 13조…경쟁력 강화 최우선 사용" 2023-12-26 18:08:01
영구채 주식 전환 유예 요구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하림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잔여 영구채에 대한 의견 제시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른 것이며 이는 추후 협상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며 “영구채 주식 전환 유예를 통해 추가 배당금을 받을 의도는 전혀 없다”고 했다. 일각에선 인수 주체인...
하림 "HMM 유보금, 경쟁력 강화에 써야…구조조정 등도 고려 안 해" 2023-12-26 09:51:17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구채 전환 유예를 통해 추가 배당금을 받을 의도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하림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 입찰 단계에서 채권단이 보유한 영구채 전환을 유예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하림 관계자는 "오버행 이슈 해소를 통한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영구채...
하림, HMM 유보금 배당 사용 우려 차단 2023-12-26 09:33:08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구채 전환 유예를 통해 추가 배당을 받을 의도는 전혀 없다"며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예비입찰 단계에서부터 오버행(Overhang) 이슈 해소를 통한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영구채 전환 유예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마크업)했으며 이는 협상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 "HMM 유보금,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으로 사용" 2023-12-26 09:24:57
또 "영구채 전환 유예를 통해 추가 배당을 받을 의도는 전혀 없다"며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예비입찰 단계에서부터 오버행(Overhang) 이슈 해소를 통한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영구채 전환 유예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마크업)했으며 이는 협상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하림그룹, 6조8천억원 양재동 물류단지 숙원사업도 이루나 2023-12-26 06:15:02
위해 팬오션 유상증자, 인수금융, 자산유동화, 영구채 발행 등 외에도 양재동 부지를 활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하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그럴 일은 전혀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그러면서 "양재동 물류단지와 HMM 인수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자금조달 계획까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