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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매각' 본계약 협상 2주 뒤로 2024-01-22 18:25:27
선정하고 협상 시한을 이달 23일로 정했다. 앞서 하림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전부터 주식 전환 3년 유예와 주주 간 계약 유효 기간 5년 제한, 잔여 영구채 주식 전환 시 우선매수권 부여 등 매각 측에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한 걸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우선매수권 부여 안의 경우 매각 측이 받아들이기...
[단독] 하림, HMM 인수 난항…본계약 1차 협상 결렬 2024-01-22 18:15:06
영 주도권을 놓고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은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 지분을 이번에 매각하고 나면 영구채만 보유한 최대 채권자이므로 과도한 경영 개입을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매각 측은 HMM이 국가 해운산업에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매각 이후에도 일정 부분 경영을 감시하는 게...
[단독] HMM '주주간 계약' 1차 협상 결렬…협상기한 2주 연장 2024-01-22 14:27:37
규모의 잔여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시 이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달라고도 요청했다가 매각 측이 반발하자 한 발짝 물러났다. 본입찰 단계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됐던 ‘잔여 영구채 주식 전환 3년간 유예’ 요구 역시 하림 측에서 더 이상 고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산은과 해진공은 하림을 HMM 매각...
우여곡절 끝 워크아웃 개시…'꼭 살려내겠다' 태영 자구책 2024-01-11 18:48:10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해 마련한 돈 등을 합쳐 890억원을 직접 태영건설에 투입했다. 계열사 에코비트 매각과 관련해서는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사모펀드 KKR과 공동매각 합의서를 체결하고 매각을 추진 중이다. 태영은 KKR과 에코비트 지분을 50%씩 나눠 갖고 있다. 이밖에 블루원에 대해서는 자산유동화 작업이...
태영 워크아웃 개시에 무게…"태영건설 890억 지원 약속 이행"(종합) 2024-01-08 18:06:56
영 창업회장의 딸 윤재연 블루원 대표에게 SBS[034120] 주식 117만2천주를 내년 7월 8일까지 담보로 제공하고 330억원을 빌렸다. 사재 출연이 아닌 대여 형식인 데다가, SBS 지분 담보 제공도 가족 간 거래에 그쳐 오너 일가가 큰 희생을 감내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티와이홀딩스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윤재연 대표, 태영그룹 '사재 출연' 대신 '사재 대출' 2024-01-08 17:55:14
티와이홀딩스가 발행하는 영구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간접 지원해 논란이 됐다. 태영 측은 "그룹의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에 지원한 금액도 크게 보면 태영건설에 지원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지만 채권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이날 태영은 기존 주장을 접고, 약속한 금액인 총 1549억원을 모두 태영건설에...
"태영 890억원 입금 완료"…추가 자구안 이르면 오늘 발표 2024-01-08 11:45:37
윤세영 창업회장의 딸 윤재연 씨 지분 매각 대금 516억원 중 300억과 티와이홀딩스[363280] 회삿돈 등을 합쳐 89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와이홀딩스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416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 바 있어, 이를 통해 마련한 돈도 일부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묵묵부답' 태영…대통령실·총리까지 "자기 뼈 깎아라" 2024-01-07 18:26:31
태영, KKR과 ‘뒷거래’ 시도태영은 기존에 제시한 자구책을 이행하라는 금융당국의 말을 거부하고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찾아가 ‘뒷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태영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 5일 비공개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태영 측 고위 관계자는 KKR에 “정부가...
[단독] "정부가 살려줄 것이니 걱정마라"…KKR 찾아간 태영그룹 2024-01-07 16:03:46
티와이홀딩스가 발행한 영구채를 인수하기로 하는 이사회 이후 미팅을 가졌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대주주 자구책을 제대로 이행하라는 압박을 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KKR을 만나 그룹 유동성 상황을 전한 것이다. 태영그룹은 한해 전 티와이홀딩스에 4000억원을 빌려준 KKR에 지주회사는 재무적으로 문제 없다는 점을...
채권단, 태영건설 '꼬리자르기' 의심…"SBS 대주주 자격 의문" 2024-01-07 06:01:02
운영 자격 되나" 7일 업계에 따르면 티와이홀딩스는 지난 5일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416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태영 측은 앞서 윤 회장이 태영인더스트리 지분 매각 금액인 416억원을 출연해 태영건설에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했는데, 매각대금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