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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 발행 12.6% 줄어…회사채 발행은 4.5% 증가 2024-03-19 06:00:08
상회해 시장금리가 상승했지만, 금융기관의 영구채 발행 및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모두 전월 대비 발행 규모가 줄었다. CP 발행 규모는 34조5천242억원으로 전월 대비 7.2% 줄었고, 단기사채는 62조3천625억원으로 7.9% 감소했다. srchae@yna.co.kr (끝)...
2월 주식 발행 12.6% 감소…CP·단기사채 발행도 급감 2024-03-19 06:00:00
원 발행됐다. 금감원은 자본 확충과 재무비율 개선을 위한 영구채 발행 등이 크게 증가해 금융채 발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2월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53조6,717억 원으로 1월과 비교해 4조8,962억 원 증가했다. 2월 중 CP(기업어음)와 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96조8,867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35억 원 감소했다.
'미매각 굴욕' 씻나…메리츠금융, 회사채 ‘완판’ 노린다 2024-03-15 14:39:19
내고 있다. 뚜렷한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에 이어 회사채도 수요예측 ‘완판’을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오는 18일 총 2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2년 만기 1500억원과 3년 만기 500억원 규모다. 공모 희망 금리는 이 회사...
"10년새 3500억 날려"…'채소가게 전설' 풀무원에 무슨일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12 14:45:14
2021년에 585억원, 2022년에 170억원, 지난해엔 200억원어치의 영구채를 발행한 바 있다. 매년 170억~580억원어치씩 발행하고 있다. 풀무원도 영구채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2019년과 2023년에 각각 700억원, 1000억원의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풀무원과 풀무원식품은 이들 영구채를 회계기준에 맞춰 모...
비바리퍼블리카·케이뱅크, 올해 IPO 최대어 2024-03-10 18:38:36
컬리와 CJ그룹의 경영 승계 이슈와 맞물려 있는 CJ올리브영 등을 주목하고 있다는 응답도 나왔다. 올해 IPO 건수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란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응답자의 38.9%는 건수가 5~10% 증가할 것으로, 25.9%는 1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답변했다. 올해 주식시장에서 기업들이 자주 활용할 자금조달 창구로는...
회계기준원, 자체 연구원 출범…"기준 해석 씽크탱크" 2024-03-07 15:02:08
아니다. 기업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회계상 자본으로 볼 것인지 부채로 볼 것인지 판단이 그런 사례다. 금감원은 2019년 영구채를 부채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제출하고 기업에도 영구채 발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최근 ISSB는 영구채를 자본으로 본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부채비율 끌어내리자"…대기업 영구채 발행 붐 2024-03-04 15:54:54
차례 영구채를 발행해 1500억원을 조달했다. 올들어서도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2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찍었다. 만기는 30년이지만 3년 후부터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모회사인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 영구채에 보증을 섰다. 효성화학도 지주사인 효성의 도움을 받아 영구채를 발행해 급한 불을 끈다....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HMM은 '진짜 선장'이 필요하다 2024-02-27 18:13:28
말도 나온다. 1조원 규모의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때부터 딜이 꼬이기 시작했다는 비판도 있다. 해운업황은 급변하고 있다. 호황기를 지나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해운동맹도 재편되기 시작했다. 글로벌 5위 해운사인 독일 하파그로이드는 지난달 HMM과 함께하던 해운동맹을 떠나기로 했다. 2025년부터 세계 2위...
SM상선은 안 팔리고, HMM은 물리고…고민 깊어지는 우오현 회장 2024-02-21 07:46:02
1조원 규모의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기 전엔 지분율이 6.56%에 달했지만 영구채 주식 전환 후 지분율은 4.65%로 쪼그라들었다. 우 회장 측은 이 지분을 확보하는 데 약 9535억원을 투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약 2만9740원이다. 지난 19일 기준 HMM 종가는 1만8680원이다. 현재 평가 손실만 3546억원에 달한다. 전망도...
'영구채는 분식회계' 오명 벗었다…6년 만에 자본으로 가닥 2024-02-20 15:16:12
공시 요구사항이 아니라도 대부분 공시를 통해 영구채 관련 내용을 밝히고 있다"며 "IASB의 방침으로 기업들의 공시 부담이 확 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기업들은 한숨 돌렸다는 평가다. 영구채 분류가 부채로 전환될 경우 영구채를 발행해 거액을 조달한 기업들의 재무제표상 부채비율이 확 높아질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