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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금고털이…LA 현금 보관시설서 400억원 사라져 2024-04-05 04:43:52
사상 최대 규모…경보 안울려 정교한 기술 갖춘 일당 소행 추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수법으로 거액의 현금을 탈취하는 절도사건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지역 일간지 LA타임스와 K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란 남동부 접경서 분리주의 조직과 총격전 27명 사망(종합) 2024-04-04 18:21:27
남동부 시스탄-발루치스탄주에서 괴한 일당이 경찰서 등 세 곳을 습격해 총격을 벌였다. 경찰과 국경수비대원, 혁명수비대(IRGC)가 이에 대응하면서 11명이 숨졌다. 괴한 일당은 총 16명이 사살됐고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 괴한 중 일부는 기습 당시 자살 폭탄 조끼를 입은 채였다. 이란 당국은 이들이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페인트로 월 1000만원 벌어요"…회계사 그만둔 女 '반전' 2024-04-04 07:26:49
나오고 경비도 따로 청구한다. 일당으로만 해도 월 700만원은 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페인트공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 질문은 현장 갈 때마다 많이 듣는다"며 "회계사 10년 차 되면 얼마를 벌 것 같나. 실수령액이 600만원 조금 넘는다"고 했다. 이어 "회사 다닐 때 우연히 시니어 회계사 실수령액을 봤는데 진짜 일...
조폭 활개치는 리딩방…'돈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2024-04-03 10:39:02
돈을 세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등 혐의로 35명을 붙잡아 자금세탁총책, 환전책, 자금세탁책 등 가담 정도가 높은 4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투자리딩방 사기에 속은 피해자들이 투자금 명목의 돈을 입금하면 여러 대포통장으로 분산 이체한 뒤...
'대게 도둑' 잡고 보니...탑차에 수조까지 완비 2024-04-02 17:50:48
설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동해경찰서와 동해세관은 특수절도와 관세법 위반 혐의로 9명을 붙잡고 주범 2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동해항으로 하역된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이 수입신고 절차를 위해 보세창고로 운반되는 점을 노려 이 과정에서 일부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4천800만원 상당의 대게...
'좌회전 뒤 차선변경' 노렸다…보험금 4억 뜯은 일당 2024-04-02 15:00:38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37)씨 등 일당 5명을 검거하고 이 중 A씨를 구속, B(31)씨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나머지 3명은 가담 정도 등을 보완 수사해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0년 4월부터...
러 "다게스탄 테러 모의범 잡고 보니 모스크바 테러 연루" 2024-04-02 01:28:33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체포된 외국인 일당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도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FSB는 "다게스탄에서 대테러 작전을 통해 검거한 4명은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테러를 자행한 이들의 자금 조달에 직접...
"새로운 수법에 당할 뻔"…진화한 피싱 사기에 '발칵' [이슈+] 2024-04-01 20:55:01
교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일당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기에 더 편안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국제 전화 발신이나 문자 발송도 모두 비용이 드는데 이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과거보다 범죄를 저지르기 쉬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 일당은 설비나 인원을 대규모로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소위 '투자 대비...
"코인 싸게 판다" 유인한뒤 거래대금 갈취한 일당들 검거 2024-04-01 14:38:32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20대 중반 남성 10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최근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오전 0시42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길거리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기로 하고 만난 피해자가 내놓은 거래대금 1억원을 받아 세는 척하다...
"코인 시세보다 싸게 줄게"…현금 1억 받자마자 '돌변' 2024-04-01 14:07:19
현금을 강탈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20대 A씨 등 10명을 체포해 이들을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0명은 지난달 21일 밤 12시 42분께 서울 역삼동 노상에서 피해자 B씨에게 "코인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겠다"고 유인한 후 거래 대금 1억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