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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2cm '울트라슬림' 인덕션 출시 2024-04-25 17:15:28
두께가 2㎝에 불과해 접시나 도마처럼 세워두거나 작은 틈 사이에 보관할 수 있다. 무게는 2.2㎏로 이동과 휴대가 편리하다. 식탁이나 아일랜드 조리대 등 보조 공간은 물론 거실, 베란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게 만들었다. 코드는 2m로 넉넉하게 만들었다. 전용 파우치를 동봉해 이동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팸레 대신 캐주얼 다이닝이라 불러다오"…잘파 겨냥한 아웃백 2024-04-20 14:19:10
등 일부 품목에는 과거 핫플레이트와 같이 뜨거운 접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대형 사이즈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효과를 톡톡히 본 아웃백이 다시 한번 안심스테이크로 20대에게 '스테이크 맛집' 입소문을 기대하는 모양새다. 파스타의 경우 얊은...
멋있게 맛있네…fine, thank you 2024-04-18 19:17:39
민무늬 접시를 도화지 삼아 자신의 감각을 표현할 수도 있고, 화려한 접시를 다채로운 음식으로 장식해 단번에 손님의 눈길을 끌 수도 있다. SNS의 발달로 눈이 주는 즐거움이 중요해진 요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예술가와 협업해 콘셉트에 맞는 기물을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신라호텔 라연(미쉐린 2스타)은 한식의...
맛의 절반은 플레이팅…색감 요리는 흰 그릇에 적다 싶을 정도만 담아요 2024-04-18 19:08:03
접시를 밑에 받쳐 여백을 만들어낼 수 있다. 마지막에 얹는 고명은 음식의 ‘화룡점정’이 된다. 양식에는 파슬리나 로즈메리 등의 허브를, 한식에는 깨나 잣, 견과류를 얹어 ‘한 끗 차이’를 만들어보자. 견과류의 경우 재료를 그대로 올리기보다 손으로 부수거나 갈아서 올리면 더 멋스럽다. 더욱 깊은 향과 좋은 식감은...
만두 1만2000원, 콩국수 1만6000원 '공포' 2024-04-15 18:23:23
접시를 1만2000원으로 올렸다. 김밥 전문점 김가네는 최근 ‘김가네김밥’ 가격을 3900원에서 4500원으로 높였다. 서울 도심에서 1만원권 한 장으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날 서울시청과 광화문, 종각역 인근 국밥집 16곳을 확인한 결과 1만원 미만 국밥을 파는 곳은 두 곳에...
"콩국수 한 그릇에 1만6000원이라니…" 미친 물가에 '비명' 2024-04-15 16:46:01
한 접시는 1만2000원으로 인상했다. 두 사람이 냉면 두 그릇에 만두와 음료수까지 곁들이면 5만원 가까이 나오는 셈이다. 이 식당 관계자는 “식자재비뿐 아니라 아르바이트생 인건비까지 올라 냉면 값을 올리지 않고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울 도심에서 1만원권 한 장으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반타 라운지, 수영장의 풀사이드 메뉴에서도 같은 팀이 만드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곧 다시 만나요(See you soon)’라는 글자가 적힌 과일 접시를 받아들고 한동안 꺼놨던 스마트폰을 다시 집어 들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12월의 어느 날로 이곳을...
식재료가 꽃피운 미식 문명지 페루의 맛, 일본서 만나다 2024-04-11 19:01:20
접시에 고루 담은 이 재미있는 결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 철도 건설과 노동 현장에 투입할 인부를 구하기 위해 중국 이주 노동자들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도착한 일본 이주 노동자들이 정착해 만든 ‘니케이(Nikkei) 문화’가 결국 세비체를 완성한 것처럼 말이다. 마르티네스 셰프는 캐나다 오타와, 영국...
실내선 명화, 옥상선 경치…안팎으로 예술 감상하는 호텔 2024-04-11 18:56:55
즐길 수 있다. 쿠라는 코스에 포함된 모든 접시를 ‘순간(moment)’이라고 부른다. 하나하나의 접시가 완벽한 순간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레스토랑 셰프 페드로 페나 바스토스는 매일 지역의 작은 가게들에서 신선한 재료를 받아온다. 세상은 바뀌었지만 걸작은 그대로 남았다. 1960년대 포르투갈 사교계 인사들이...
추운 겨울 냉면가게서 쓴 시로 신춘문예 등단···늦깎이 시인 맹재범 씨 2024-04-04 15:42:10
/ 맹재범 접시와 접시 사이에 있다 식사와 잔반 사이에 있다 뒤꿈치와 바닥 사이에도 있는 나는 투명인간이다 앞치마와 고무장갑이 허공에서 움직이고 접시가 차곡차곡 쌓인다 물기를 털고 앞치마를 벗어두면 나는 사라진다 앞치마만 의자에 기대앉는다 나는 팔도 다리도 사라지고 빗방울처럼 볼록해진다 빗방울이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