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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도 뉴진스도 없었다"..엄빠 싸움에 위축된 아이들 [엔터프라이스] 2024-04-26 14:50:07
BTS 소속 빅히트의 경우 하이브가 지분율 100%를 갖고 있고요. 르세라핌이 소속돼있는 쏘스뮤직이나 뉴진스의 어도어, 아일릿의 빌리프랩 등 여타 자회사들은 책임 경영을 위해서 각 계열사 대표들도 지분을 일부 가지고 있습니다. 각 자회사들의 자율성이 주어지지만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어제...
[단독]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2024-04-26 13:58:35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도어 지분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지분율 18%)를 비롯한 경영진들과 작년 3월경 어도어 주주간계약(SHA)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서엔 민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불만을 터뜨린 '경업금지 조항'과 관련된 조항이 다수 포함됐다. 경업금지는 퇴사 후...
악재 쏟아진 네이버·카카오 추락…"AI 신사업 증명해야 반등" 2024-04-25 18:28:56
네이버는 중국 e커머스업체의 공세 속에 일본 정부가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며 위기를 맞았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 위반으로 주가가 반토막 났다. 한때 98조원이 넘던 합산 시가총액은 절반으로 쪼그라들었다. 25일 네이버는 0.54% 내린 18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도 1.46% 떨어진 4만7400원에...
日 정부 압박 심화…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운명은 2024-04-25 11:42:01
재팬)을 지분율 50%대 50%로 설립했지만 2006년 지분을 50% 아래로 낮췄고 2015년에는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구글과 중국 틱톡 등 플랫폼이 국익 차원의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만큼 우리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앙대 위정현 다빈치가상대학장(한국게임학회장)은 "몇년전 라인...
우리금융지주, 롯데손해보험 인수전 참여...6월 본입찰 예정 2024-04-24 19:46:20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이 예비 입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우리금융지주와 복수의 글로벌 사모펀드가 인수 의사를 보였다. 인수 후보군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가상데이터 룸(VDR)을 통한 실사 등을 진행한다. 이르면 6월께...
'같은 회사 식구 맞나?'…아류 지적했다 부메랑 맞은 민희진 2024-04-24 19:29:01
독립성을 강조하는 기조가 과한 경쟁을 부추기고 수익성 증대에만 치중하는 전략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너지를 필요로 하는 엔터 업계의 성향과는 맞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민 대표 역시 어도어로 자리를 옮겨가는 과정에서 쏘스뮤직 연습생을 선발해 갔고, 하이브의 지분이 투입됐음에도 한 가족이라는 생각 없이...
HD현대마린, 공모가 8만3400원…수요예측 경쟁률 201대 1 2024-04-24 14:47:55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8만3400원으로 결정했다. 경쟁률이 201대 1에 달할 만큼 흥행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희망범위 안에서 공모가를 결정한 만큼 '공모가 뻥튀기'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공모가를 8만3400원으로...
높아진 독점규제 장벽…합병 대신 합작 늘린다 2024-04-23 18:10:13
경쟁당국도 AI 분야 독점 문제를 주시하는 움직임이다. 이 때문에 빅테크들은 AI 분야에서 M&A 대신 합작 형태의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MS는 지난 16일 지분 투자 형식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AI 스타트업인 G42와 손잡았다. MS는 G42의 지분을 15억달러(약 2조원)에 매입하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지난달 아마존은...
산은, 에코비트 인수자에 5%대 금리로 인수금융 지원한다 2024-04-23 15:44:32
있다. 경쟁 입찰에 참여하는 인수자 입장에선 실질적인 인수 대금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서다. IB업계 관계자는 "산은 입장에선 높은 가격에 에코비트를 매각해 태영그룹으로 실질적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늘려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좋은 조건의 인수금융 지원을 약속한 배경"이라고...
글로벌 대기업들 '태세 전환'…인수 대신 '협업' 택했다 2024-04-23 15:42:05
네트워크와 경쟁사인 폭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공동으로 스포츠 전용 OTT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각 기업당 신규 플랫폼 사의 지분을 3분의 1씩 소유한다. 스포츠 중계권료가 고공 행진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전선을 펼친 셈이다. 세 기업의 미국 스포츠 중계권 점유율은 55%에 달한다. 디즈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