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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시작…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없다 2024-02-18 22:44:42
이른바 '의료대란'이 시작돼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빅5'라고 불리는 서울 시내 대형병원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기정사실화하고, 수술 스케줄 등을 조율하면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은 19일까지...
"사직하고 피부과 간다"…소아청소년과 여의사의 호소 2024-02-18 17:38:17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해 무너지고 있는 필수의료과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은 마련되지 않을 것 같다. 동시에 의사가 환자 목숨보다 밥그릇을 중시한다는 비난들은 더는 견디기 괴롭다"면서 "소아청소년과를 같이 하자고 후배들에게 더 이상 권할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이라면 저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한총리 "의사 집단행동, 국민 생명 볼모" 2024-02-18 17:02:43
환자와 의사가 다 같이 심각한 괴로움을 겪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례와 이른바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수도권 원정 치료 등 문제들을 지적했다. 이어 "의료진이 충분한 보상도 받지 못하면서 밤샘 근무, 장시간 수술, 의료소송 불안감에 지쳐가고 있다"며 "고령화로 의료...
행인 17명 때리고 추행한 조현병 30대 결국 2024-02-18 10:15:50
조현병 환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박민 판사는 폭행, 강제추행 등 11개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조현병을 앓는 A씨는...
"자궁경부암으로 1분에 1명씩 사망한다" 2024-02-14 05:52:34
세계 여자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만 예방접종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브리핑에 동석한 프레보 바랑고 세계보건기구(WHO) 비전염성 질환 담당 박사도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치료 접근성이 자궁경부암 극복의 중요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예방접종을 하고 검진 및 치료 서비스에...
유엔 "자궁경부암 사망 1분에 1건꼴…저소득국 백신보급 관건" 2024-02-14 02:40:23
전 세계 여자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만 예방접종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브리핑에 동석한 프레보 바랑고 세계보건기구(WHO) 비전염성 질환 담당 박사도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치료 접근성이 자궁경부암 극복의 중요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예방접종을 하고 검진 및 치료 서비스에...
"연휴에 37개월 아기 감기…비대면진료 덕분에 무사히 넘겨" 2024-02-09 14:36:25
달했다. 솔닥의 경우 전체 진료의 54%가 소아청소년 진료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에 거주하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30대 주부 서모씨는 "두 아이들이 자주 아픈데 소아과는 멀고 대기는 길어서 비대면진료를 이용하게 됐다"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직 약 수령이 쉽진 않지만 아이들 데리고 병원가서 기다리...
규제 풀었더니 7배 늘었다…비대면진료 야간·휴일이 95% [고은이의 스타트업 데이터] 2024-02-08 16:50:57
확대 이전엔 23.7%였다.확대 후엔 75.8%까지 늘었다. 환자 확인 절차가 간소화된 영향이다. , 플랫폼을 통한 전체 비대면진료 중 94.6%가 야간, 휴일에 해당하는 평일 18시 이후(토요일 13시 이후),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됐다. 원산협 관계자는 "일과시간 중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자영업자들과 일과 육아 병행으로...
안철수 "의대 증원 찬성하지만…숫자만 늘려선 안 돼" 2024-02-07 10:35:13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충분한 의료 인력이 확보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문제는 '의사 과학자'가 필요하다. 즉, 직접 환자를 진료하기보다는 병의 원인을 발견하고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 실험하는 그런 의사 과학자들이 필요한...
과기정통부, 의료·심리상담에도 AI 도입 확산 논의 2024-02-07 10:00:06
청소년과 교수, 이영호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 네이버 클라우드 유한주 리더, 카카오헬스케어 이준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유 리더의 초거대 AI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의료·심리상담 분야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