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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진통끝 가자지구 휴전안 첫 결의…평화까진 난망 2024-03-26 12:18:53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결의안 채택후 발언에서 이번 결의가 '구속력이 없다'고 규정했다. 이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도 브리핑에서 "이것은 구속력이 없는 결의"라면서 "따라서 하마스를 추적하는 이스라엘 및 이스라엘의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자휴전 결의, 구속력 논란…25조 해석 분분 속 "강제수단 미비"(종합) 2024-03-26 12:04:49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발언이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안보리가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한 후 발언에서 "우리는 이 구속력이 없는(Non-binding) 결의의 중요한 목표 중 일부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뒤이어 발언한 사무엘 즈보가르 주유엔 슬로베니아 대사는...
필리핀 선박 계속 때리는 中 물대포…美-필리핀 방위조약 시험대 2024-03-26 10:37:11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의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부근에서 충돌을 거듭하고 있다. 필리핀이 1999년 해당 암초에 좌초한 자국 군함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해병대원을 상주시키고 물자를 보급해왔으나, 중국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필리핀 보급선에 물대포 발사와 선박 충돌로 접근을...
"휴전 안 하면 용서 못해" 이스라엘에 경고 날린 유엔 수장 2024-03-26 09:03:12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표결 뒤 "첫 인질이 석방되면 즉시 휴전이 시작될 수 있다"며 인질 석방이 선행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도 이번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의 정책...
'가자 휴전' 안보리 결의 두고 美 "구속력 없는 결의' 주장 논란 2024-03-26 08:16:58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발언이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안보리가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한 후 발언에서 "우리는 이 구속력이 없는 결의의 중요한 목표 중 일부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뒤이어 발언한 사무엘 즈보가르 주유엔 슬로베니아 대사는 "우리는 안보리...
안보리 '가자' 휴전요구 결의 첫 채택…전쟁 발발 5개월여만(종합2보) 2024-03-26 01:48:33
결의는 국제법상 구속력을 지닌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즉각적이고 지속 가능한 휴전, 즉각적인 인질 석방 담보, 인도주의적 지원 등 이번 결의에 담긴 목표들이 지난주 미국이 제출했다가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결의안에도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이런 중요한 목표를 단순...
필리핀, 中해경 '물대포 발사'에 발끈…대사관 공사 초치 2024-03-25 17:17:20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 부근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중국이 해당 해역에서 어떤 권리도 지니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는 한편 중국 함정이 신속하게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베이징 주재 필리핀 대사관도 중국 정부에 같은 내용의 항의 서한을...
美도 유럽도 빅테크 규제 '테크래시' 시대 2024-03-25 16:11:56
국제사회가 유엔총회 차원에서 AI 관련 결의를 공식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의는 국제법상 구속력은 없지만 AI 관련 규제를 마련하는 기준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딥페이크와 같은 AI 콘텐츠는 진실을 훼손한다”며 “이번 결의는 AI가 인류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가자 휴전안 또 불발…美·중러 '신냉전구도'에 안보리 기능마비 2024-03-25 05:14:37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부결 후 발언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 "그들은 하마스를 비난하기를 거부하고, 나아가 미국이 주도한 결의안에 찬성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안보리가 성공하는 것보다는 미국이 실패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6개월째 이어진...
中 해안경비대, 남중국해서 필리핀 선박에 또 물대포(종합) 2024-03-23 20:39:30
스프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인근 해역이다. 중국 해안경비대는 "거듭된 경고에도 필리핀 선박들이 중국 영해를 침범했다"며 "법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는 입장이다. 미국과 일본은 즉각 필리핀 지지를 표명하고 중국 측에는 경고를 보냈다. 이틀 전 스카버러 암초(중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