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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상태서 또 만취운전...전과 10범 '철창행' 2024-04-27 10:35:10
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6)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오후 3시 10분께 경북 봉화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5% 상태로 승용차를 몰아 기소됐다. A씨는 그...
"임영웅·BTS 티켓 팔아요"...외국인 울린 사기꾼 2024-04-27 09:31:46
피해금을 변제해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임영웅,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온라인에...
"상문살에 엄마 죽어"...불안 부추긴 무속인 수법 2024-04-27 07:45:40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무속인 A(51·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27 07:30:01
있고, 탈세의 경우 형사처벌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절세의 범위를 넘어 탈세가 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변호사는 "조세특례제도는 달성하려는 정책적 목적과 조세평등이 균형을 이루는 범위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업종 특성상 고용...
"넌 죽어야"…모르는 사람에 흉기 휘두른 50대 2024-04-26 22:19:48
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께 남해군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50대 B씨에게 '너는 죽어야 한다'며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허벅지 등을 두 차례 찔린...
"美와 수준 격차 447년" 까마득한데…한국 상황에 한숨만 2024-04-26 18:26:56
높은 공공데이터가 2만5000개에 불과했다. 미국(23만3000개)에 비하면 9분의 1 수준이었다.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 수준도 세계 63개국 중 56위에 그쳤다.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을 늘리고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 게 데이터 3법과 가명정보 제도다. 이 제도를 도입하던 시기에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는 상당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2억 전달하고 '무죄' 판결…'논란 폭발' 2024-04-26 18:06:11
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6~7월 대구와 경북 구미, 의성 등에서 피해자 8명으로부터 현금 2억125만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특정 계좌에 범죄 수익금을 쪼개 송금한...
사망한 공범 탓한 '투자사기' 모녀의 최후 2024-04-26 17:51:26
미뤘지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6~2020년 전남 순천시 일대에서 사기범 B씨(사망)와 함께 피해자 9...
대마 속아서 피웠다 '주유소 분신'...30대 구속 2024-04-26 16:43:07
속여 대마를 건넨 지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2부(윤동환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0시 40분께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주유소에서 이곳 직원인 30대 B씨에게 액상 대마를 전자담배라고 속여 건넨 혐의를...
영화 유포하고 다운 받으면 '고소'...9억원 챙겨 2024-04-26 15:08:38
등 7명이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최태은 부장검사)는 작가 A(41)씨를 변호사법·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범행을 함께 한 A씨의 아내 B(43)씨와 A씨 부부가 고용한 직원 등 6명은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부부 등은 변호사 자격도 없으면서 영화제작사 4곳과 저작권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