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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자기 덫에 빠진 韓 빅테크 2024-03-11 17:51:47
만에 전액 환불됐다. 허마뿐만 아니라 징둥닷컴, 타오바오 등 중국 주요 쇼핑앱의 환불 정책은 철저한 소비자 우선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소비자 우선'인 쇼핑앱 천국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한국 시장 공습으로 국내 업체들이 비상 상황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은 국내 주요...
올림푸스, 태웅메디칼 인수 철회…5000억원 딜 무산 2024-03-11 10:03:10
향후 최대 1억1450만 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예정이었다. 다만 올림푸스는 태웅메디칼의 제품 데이터가 기존에 입수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태웅메디칼이 양사 간 맺은 구매 계약조건을 위반한 것이다. 이에 기존 주주들은 올림푸스가 지불한 금액을 환불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국내외 금융사 위장한 투자 유도 사기 앱·사이트 확산 2024-03-10 06:01:00
입금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피해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잠적하는 수법으로 자금을 절취했다. 당시 협의체는 동일한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위장뿐 아니라 해외 금융사·거래소 등을 위장한 앱 8개와 사이트 53개도 추가 적발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협의체는 이달 국내 앱 시장에서 유통 중인 금융사 위장 사기 앱 3개와...
동맹휴학 의대생에…한림대, 첫 유급통보 2024-03-08 18:30:07
휴학원에 휴학 학기, 사유, 등록금 환불 계좌번호 등을 기재한 뒤 본인 서명과 보호자 도장을 찍어야 한다. 이후 지도교수, 학과장과 면담하고 이들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지난 2월 20일은 한림대 학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한 시점이다. 집단 휴학의 여파로 인한 의대생들의 유급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등 복권이 200장 '황당 실수'…당첨금 그대로 다 줬다 2024-03-08 16:56:19
판매를 중단했다. 다만 은행 측은 과다 발행된 복권이더라도, 이미 당첨을 확인한 고객에게는 규정대로 예정된 당첨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구매 비용을 환불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해당 복권의 구체적인 발생 오류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 측은 "고객 불편을...
쿠팡 떠난 CJ제일제당, 中 알리에 입점 2024-03-07 18:56:50
시장 경쟁이 격화할 전망이다. 연내 알리의 국내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배송 기간이 1~2일 이내로 단축된다. 국내 업체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GS샵은 ‘품질 불만족 시 100% 환불’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신선식품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G마켓도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에 신선 상품을...
정부, 통합 항공사 출범에 경쟁력 지원-독과점 최소화 '투트랙' 2024-03-07 10:40:12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항공권 환불·변경에 대한 항공사의 소비자 고지 의무를 강화한다. 항공사별 지연·피해 실태를 담은 '월간 소비자리포트'도 발간한다. 내년부터는 항공교통서비스평가 결과발표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두 번 연속 정시성·이용자 보호에서 'C등급' 이하를 받는...
中 알리에 칼 뺀 공정위…韓법인 첫 현장조사 2024-03-06 18:32:14
정보와 환불 조건, 분쟁 처리 필요 조직 등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분쟁 처리에 필요한 인력과 조직도 충분히 운영해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공정위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플랫폼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작년 한국소비자연맹이...
쿠팡도 안심 못한다…알리 2위·테무 4위 "中쇼핑앱 대공습" 2024-03-06 16:27:28
환불 거부 등도 143건(31%)이었으며 제품 불량 및 파손, 가품 등 품질 불만 역시 82건(18%)에 달했다. 소비자연맹은 "(일부 판매자는) 소비자가 물품을 반품하고 운송장을 보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자가 반품된 물품이 없다고 하거나 다른 물품이 반품됐다고 주장하는 문제도 있었다"며 "소비자 불만 처리를 위해...
너도나도 '알리'서 쇼핑하더니…남은 건 쿠팡뿐 '초비상' 2024-03-06 15:30:14
불만족시 100% 환불'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신선식품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G마켓도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에 신선상품을 추가했고, SSG닷컴은 오후 11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배송해주는 '쓱1데이 배송' 가능 상품 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