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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HMM 노조와 본사 부산 이전 논의 시작 2024-04-25 16:11:02
뒤 국내본부와 자회사가 입주하는 사옥을 북항에 건설하면 내부 저항을 최소화한 형태의 본사 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기업 유치를 주요 현안으로 앞세운 양 회장은 본격적으로 HMM 본사 부산 유치를 위한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양 회장은 "가장 큰 리스크로 꼽혔던 구성원의 반대가 노조 공식 입장을 통해...
삼성 견제?…최태원 실리콘밸리행,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회동 2024-04-25 16:08:18
최 회장과 함께 수십명의 수행원이 따라오면서 실리콘밸리 곳곳에서 눈에 띈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 젠슨 황 CEO의 만남을 두고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관련한 논의를 했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와 관련, 전 세계 메모리 부문에서 경쟁하고 특히 HBM 기술 경쟁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견제하기 위한...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방문…SMR 역량 확인 2024-04-25 15:43:35
로파워(RoPower) 사장 등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참석했다. 루마니아 로파워는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MW(메가와트) 규모의 SMR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발전소에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77MW급 SMR 6기가 사용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주기기인 원...
강석훈 산은 회장 "5000억원 규모 AI 펀드 추진" 2024-04-25 15:43:14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4일(현지시간) "5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펀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를 통해 기업의...
"한쪽 정보만 접하는 '정보 중독' 조심"…회장님의 조언 2024-04-25 15:34:05
윤 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가 한글로 임금님께 편지를 써서 장군의 과거시험 응시 자격 금지를 풀어준 적 있다”며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합격해 조선을 지킨 큰 위인이 된 데에는 한글로 된 ‘정보’의 힘이 작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스스로 책을 통해,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매스컴을 통해...
산은 "AI 투자 확대…5천억원 규모 AI 펀드 추진"(종합) 2024-04-25 15:21:00
강 회장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넥스트라운드는 2016년 출범한 산업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벤처캐피탈(VC) 등을 통한 간접투자와 직접투자를 합쳐 한국 스타트업에 총 1조6천억원을...
"너밖에 없GM"..LG엔솔, 일단 '존버'로 대응 [엔터프라이스] 2024-04-25 15:02:54
GM회장이 "올해 전기차에 대한 야망을 이루겠다"라면서 전기차 라인을 대거 선보이기로 했는데요. LG엔솔은 GM과의 합작법인을 만들어서 올해 2월부터 양산하고 있는데 일부 신차라인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GM의 하반기 신차 출시는 약 20~30만대 정도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세금 혜택이...
현대차·기아, 2·3차 협력사 근로개선 지원 2024-04-25 14:40:22
대표, 최준영 기아 대표,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성준 명화공업 대표, '상생협의체' 좌장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2·3차 협력사들의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을 위해 120여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규 근로자들이 2년...
경제5단체, 재외공관장·기업인 상담회…수출확대 논의 2024-04-25 12:00:04
장관과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13회를 맞은 재외공관장·기업인 상담회가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및 애로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제외교 최일선에서 활약 중인 재외공관과 기업, 경제단체가 수출 확대를 위해 합...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임시주총 청구…'경영권 분쟁 격화' 2024-04-25 11:51:20
부회장 경영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렬 부부는 이사직 수용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고 "구본성 전 부회장은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인 주식을 즉각 매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