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SNS로 "한국 군함 보내라"…또 '거래의 기술' 2026-03-15 17:43: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국 등 5개국에 호르무즈해협에 군함을 파견할 것을 요구했다. 이란군의 공격으로 호르무즈해협이 사실상 봉쇄되자 주요 동맹국과 해협 이용 국가에 일종의 ‘안보 청구서’를 내민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 “호르무즈해협을 폐쇄하려는 이란의 시도로...
2030 필수 '재테크 통장'이었는데…MZ들 "이제 안해요" 2026-03-15 17:40:30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10곳 중 6곳은 인근 새 아파트 시세보다 20% 높은 가격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급등에 대출 규제까지 맞물려 젊은 층이 내 집 마련에 사용하는 청약통장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신규 분양한 24개 민간...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150만 청약통장 깼다 2026-03-15 17:39:13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10곳 중 6곳은 인근 새 아파트 시세보다 20% 높은 가격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급등에 대출 규제까지 맞물려 젊은 층이 내 집 마련에 사용하는 청약통장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신규 분양한 24개 민간...
[단독] 현대모비스, 범퍼사업 판다 2026-03-15 17:37:53
현대모비스가 범퍼사업부문 매각에 나섰다. 올해 초 램프사업부문 매각 결정에 이은 두 번째 내연기관차 부품 사업구조 개편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선포한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비전에 맞춰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과 전동화,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중심으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현대하이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 2026-03-15 17:36:44
현대해상의 보험 보상 업무 자회사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HEART 사랑기금’을 전달(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기금은 회사와 임직원이 소아 중증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금융,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 2026-03-15 17:35:58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사진)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오는 8월 마을기업법 시행에 맞춰 지방금융 특화 모델을 시범 운영하기 위한 마을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의 편집상에 本紙 김세화 기자 2026-03-15 17:35:46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형진)는 지난 13일 ‘제293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 부문 수상자로 김세화 한국경제신문 편집부 기자(사진)를 선정했다. 지난달 20일자 오버 사이즈 패션 트렌드를 다룬 한경 웨이브(Wave) 지면에서 ‘준비됐다, 오버 -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나를 지킬 방어막’이라는 제목과 감각적인 편집을...
기아, '휠체어 프로게이머' 권재혁에 PV5 전달 2026-03-15 17:35:03
기아는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파트너 팀 ‘디플러스기아’ 소속 권재혁 선수(오른쪽)에게 교통약자를 위한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 WAV’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권 선수에게 제공된 PV5 WAV는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측면...
빗썸 '특금법 위반' 16일 제재심…업비트 과태료 '352억원' 넘을까 2026-03-15 17:34:56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으로 업비트보다 큰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업비트는 지난해 352억원 규모 과태료를 부과받고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빗썸에...
[기고] 상상이 현실로…'AI 국민비서'와 함께 하는 편리한 일상 2026-03-15 17:34:22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곁에는 늘 자비스(JARVIS)가 있다.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위기의 순간마다 든든한 조력자가 돼주는 인공지능(AI) 비서다. 그런데 영화 속 자비스는 토니 스타크만의 것이었다. 첨단 기술의 혜택을 소수만 누리는 세상인 것이다. 하지만...
[한경에세이] 소부장 경쟁력 강화, 현장에 답이 있다 2026-03-15 17:33:07
“글로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국내 소부장 업체 수는 많지만 규모는 작다.”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 지난 2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다. 평생을 산업인으로서 살아온 나는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사설] 美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청…시험대 오른 동맹 외교 2026-03-15 17:3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SNS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호르무즈해협에 군함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보름을 넘긴 가운데 이란이 길목을 통제 중인 호르무즈의 유조선 통행 정상화를 위해 사실상 파병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화지원, 중간서 해먹으니"...고심 토로한 李 2026-03-15 17:30:49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정부의 문화예술계 지원에 대해 "현장에 직접 (지원 효과가) 닿지를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의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지역 예술인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문화예술 분야는 안으로 들어갈수록 분야가 더 쪼개지다 보니 정책을 만들어도 (그 효과가 현장까지 전해지지 않고)...
[사설] "2차 공공기관 이전, 집중이 원칙"…늦었지만 올바른 길 2026-03-15 17:30:4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2차 공공기관 이전은 (특정 지역에) 집중을 좀 해야 한다”며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서 흩뿌리듯이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 또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지역의 성장 활력을 만들어낼 에너지들을 서로 모아야 마치 모닥불처럼 힘을 받는다”며 “그런데 장작 한 개는 여기,...
[사설] 서울 빌라 '공급 절벽'…서민 주거 안정 흔들린다 2026-03-15 17:30:26
서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온 빌라(연립·다세대·다가구 주택) 공급 물량이 급감했다고 한다. 빌라는 한때 서울에서만 연 3만 가구 이상 준공돼 아파트와 공급 규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인 2022년 ‘빌라왕 사태’ 이후 수요자 사이에서 빌라 기피 현상이 심화했고 공급도 대폭...
[천자칼럼] 11만명 부족한 요양보호사 2026-03-15 17:30:11
부모를 더 이상 집에서 모시기 어려워져 요양원을 알아볼 때 눈여겨봐야 할 것 중 하나가 ‘입소자와 요양보호사의 비율’이다. 평가 등급이나 겉으로 보이는 시설의 훌륭함보다 오히려 중요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 한 사람이 담당하는 노인이 적을수록 더 세심한 돌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시론] 중국의 5개년 계획과 에너지 정책 2026-03-15 17:29:45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지난 12일 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창,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를 비롯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및 전인대 대표 등 2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인대는 올해부터...
[취재수첩] 허술한 감시망에 구멍 뚫린 방산 공급망 2026-03-15 17:28:51
“앞으로 첨단산업의 핵심 인재·기술 유출은 계속될 겁니다.” 배터리 장비의 러시아 불법 수출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들은 “수출 감시망이 허술하다”고 입을 모았다. 불법 수출 혐의로 관세청의 압수수색을 받은 배터리 장비 업체는 늘어나고 있다. 취재 결과 이들 중 한 곳은 러시아 수출을...
[다산칼럼] 대학 입시의 자유화 2026-03-15 17:28:23
내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지문 출제를 시범적으로 인공지능(AI)에 맡겨본다고 한다. 영어 문제가 너무 어려워 수능을 망친 학생들은 작년 겨울 방학이 시작하기도 전에 학교 측 양해를 얻어 사설 입시 학원의 ‘재수 선행반’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2026학년도 수능 영어 문항이 국제적 추문이 될 만큼 문제적이었던...
[데스크칼럼] 머스크에 판정패 한 독일 금속노조 2026-03-15 17:27:55
독일 노동계의 자존심이자 최대 산별 노조인 금속노조(IG Metall)가 이달 5일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다.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의 ‘종업원평의회(Betriebsrat)’ 선거에서 31.1%를 얻는 데 그쳤다. 2024년 기록한 39.4%보다 득표율이 줄었다. 평의회는 전체 근로자를 대변해 회사의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