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커플 결혼하자…여성의 교수직 박탈한 일본 대학 2025-03-13 17:52:02
일본의 한 대학이 학내 교수 커플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남편의 지위를 강등하고 아내의 교수직을 박탈하자, 해당 부부가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일본 미야자키현 법원에는 미야자키 산업경제대학교 및 대학 학장을 상대로 한 이 같은 소송이 제기됐다. 작년 7월 당시 미야자기 산업경제대 법학과...
[취재수첩] "법 제대로 따른 것이 죄라니"…막무가내 공정위에 떠는 기업들 2025-03-13 17:51:55
“법령에 따랐을 뿐인데 정부의 오락가락 잣대에 기업만 속이 타들어 갑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2일 통신 3사를 상대로 11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결정한 직후 통신 3사에선 한숨 섞인 토로가 이어졌다. 지금은 폐지 수순을 밟고 있지만 당시 엄격히 적용되던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42년前 삼성의 반도체 진출 같은 결단, 개정 상법 아래선 불가능" 2025-03-13 17:51:42
삼성전자가 1983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시장과 주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TV와 냉장고나 만드는 가전기업이 ‘하이테크의 정수’인 반도체에서 미국과 일본 기업에 맞서는 건 무모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더 큰 문제는 매년 1000억원 이상 들어가는 천문학적 투자금이었다. 1982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고작...
MG손보 노조 몽니…메리츠, 인수 포기 2025-03-13 17:49:50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했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석 달 만이다. 2022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는 이로써 다섯 번째 매각에 실패했다. 메리츠화재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M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각 기관의 입장 차이 등...
건강관리·통신비…'내 정보' 활용길 넓어졌다 2025-03-13 17:48:56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3월 도입된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가 금융과 공공 부문에 이어 의료, 통신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대 중점 분야로 확대된다. 맞춤형 의료 서비스 등 인공지능(AI)과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데이터 주권’의 범위를...
[단독] 롯데손보에 칼 뺀 금감원…"상반기 내 자본 확충하라" 2025-03-13 17:47:03
손해보험업계 7위 롯데손해보험을 향한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롯데손보를 대상으로 정기·수시 검사를 한 데 이어 경영진과 직접 면담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손보의 건전성이 부실 직전 수준까지 악화해 자본 확충이 시급하다는 게 금감원 판단이다. 롯데손보는 올 하반기 증자에...
위앤아이티, 'SmartECM' 출시... HCI 시장 공략 본격화 2025-03-13 17:45:03
위앤아이티(대표 유영학)가 'SmartECM'(스마트이씨엠)을 출시하면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위앤아이티는 기존 주력 사업인 제조, 증권, 금융권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CI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BTS 키웠던 벤처투자사 이번엔 K코미디 찍었다 2025-03-13 17:44:55
메타코미디는 2021년 설립된 일종의 콘텐츠 창작자 매니지먼트 회사다. 설립 첫해 매출은 12억원에 불과했다.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듯하던 이 회사는 2023년 매출 230억원을 거뒀다. 말 그대로 폭풍 성장이다. 그리고 최근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VC)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국경 없는 K방산…"성장 여력 충분" [박해린의 마켓톡톡] 2025-03-13 17:44:22
오늘 증시 이슈 짚어보는 마켓톡톡 시간입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S의 공포' 우려가 가시며 힘차게 출발했던 우리 증시, 관세 부담과 선물·옵션 동기 만기일이 겹치며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꺾이지 않고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인 업종,...
與 조경태 "수상레저안전법 발의...안전성 높이겠다" 2025-03-13 17:44:17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수상레저안전법을 대표발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개정안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조종면허를 취득하거나 갱신할 경우 신체검사를 통한 합격 기준을 마련했다. 또 성폭력 등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을 시험·교육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하고...
[단독] '대포 킬러'의 진화…성매매 번호 48시간 내 무력화 2025-03-13 17:43:43
성매매·불법대부 전단을 무력화하는 서울시의 ‘대포 킬러’(무제한 전화 자동 발신)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 한 달 넘게 걸리던 전단 전화번호 등록이 이제는 단 하루면 가능해진 것. 그러자 전화번호 대신 QR코드를 담은 불법 전단이 등장하는 등 단속반과의 ‘숨바꼭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깨끗한나라, 폐플라스틱 활용한 준불연 성능 신소재 개발 2025-03-13 17:43:22
생활 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준불연 성능의 폴리스티렌(Polystyrene) 신소재를 개발해 특허로 출원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폴리스티렌은 단 냄새 또는 자극성 냄새가 나는 무색 또는 황색을 띠는 기름성 액체물질인 스티렌을 원료로 하는 플라스틱이다. 이번에 개발한 ‘준불연 폴리스티렌 소재’는...
오폭사고 여파…예비군 사격훈련 중단 2025-03-13 17:43:18
경기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군이 전국 예비군 동원 훈련장에 사격 훈련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전과 동일한 훈련을 강조하던 군이 비난 여론을 의식해 전투력 약화를 감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서울 뒤덮은 황사·미세먼지, 15일께 물러갈 듯 2025-03-13 17:43:08
지난 11일 고비사막·내몽골고원과 12일 몽골 동쪽에서 각각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속속 유입되면서 ‘나쁨’을 기록한 미세먼지가 14일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미세먼지는 주말인 15일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완전히 물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은 1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청소년에 술 팔아 기소유예 처분…주운 신분증도 확인했다면 취소" 2025-03-13 17:42:51
길에서 주운 신분증을 제시한 청소년에게 술을 판 식당 주인이 헌법재판소에서 억울함을 풀었다. 헌재는 적절한 신분 확인 조처를 했다면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봤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1월 음식점 관리자 A씨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를 상대로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단독] 月 60건씩 쏟아지는 소송…오세훈·김동연 사업 줄줄이 '제동' 2025-03-13 17:42:42
서울시와 경기도가 급증하는 행정소송으로 주요 사업이 줄줄이 멈춰서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 프로젝트도 사업 추진에 반발하는 이익 단체 및 기관들의 소송 남발로 잇따라 발이 묶이고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행정 지연에 따른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자 지난 10여 년간...
"러 종전안 보고서, '우크라 정부 완전 해체' 등 강경 일색"(종합) 2025-03-13 17:42:09
"러 종전안 보고서, '우크라 정부 완전 해체' 등 강경 일색"(종합) WP "FSB 연계 싱크탱크 2월 작성, 크렘린궁 제출"…미 휴전안과 거리 미-EU 긴장 조장, 우크라 점령지 러 주권 인정, 추가 분할 등 내용 담겨 로이터 "러, 우크라 종전·관계 재설정 조건 담은 목록 美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日지식인들, 징용배상 거부 기업 비판…"인권존중 이념에 반해" 2025-03-13 17:42:08
日지식인들, 징용배상 거부 기업 비판…"인권존중 이념에 반해" 전후 80년 성명서 사죄·배상 촉구…"인권·평화가 강제동원 문제 본질"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지식인들이 13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거부하는 일본 피고 기업을 향해 "피해자의 요구에 성실하게 마주해야 한다"며...
술·담배 대신 사준 '나쁜 어른들'…자취방 대여·성적인 요구도 2025-03-13 17:40:42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대신 사준 '나쁜 어른' 8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은 대부분 남성으로, 여학생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사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모니터링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대리구매를 해주는...
[이슈프리즘] 못 미더운 '마을의 새 보안관' 2025-03-13 17:39:48
1938년 9월 30일 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독일 뮌헨에서 히틀러를 만났다. 오스트리아를 강탈한 히틀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데텐란트 할양을 요구했다. 화해 무드를 깨고 싶지 않았던 영국과 프랑스는 굴욕적인 요구를 수용했다. 당시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은 “이것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평화”라고 자신했지만 역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