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부국부동산투자,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

입력 2012-04-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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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오늘(24일) 케이비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해 상장예심 결과 상장적격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비부국부동산투자는 KB부동산신탁이 개발사업을 관리하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지난해 3월 설립돼 6월 국토해양부 영업인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토지를 매입해 오피스텔 223실과 상가 24실을 건축·분양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31일 기준 자본금은 110억원이며 최대주주는 윤봉섭(36.4%), 김민형(36.4%), 김민철(18.2%) 등 3명입니다.

케이비부국부동산투자는 앞으로 주식분산을 위한 50억원의 공모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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