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 이번 시간은 취업&뉴스 시간이죠 네.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 볼 텐데요, 한국경제TV 정봉구 기자, 오늘은 어떤 주제로 얘기 나눠볼까요?
<기자>어릴 적 나는 커서 뭐가 되겠다 이런 꿈 하나쯤은 갖고 있었죠. 지금 우리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 물론 좋지만 막연한 경우가 많죠.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직업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는데요, 바로 오는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종합 직업 체험관 ‘잡월드’입니다.
<앵커> 직업체험관 잡월드~ 듣기만 해도 신기한데요, 어떻게 꾸며져 있죠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제공하고요. 무엇보다 직업별로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먼저 잡월드와 관련해 정지원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정지원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국내 유일의 종합 직업지도 체험 시설로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앵커>그렇군요. 규모는 얼마나 되죠?
<기자>현재는 임시 개관한 상태인데요, 지난주 현장에 직접 가서 보니 정말 잘해놨습니다. 경기도 분당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세워진 잡월드는 크게 4개의 체험관에 하루 최대 7천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등 연령별로 체험관이 나눠져 있습니다. 어린이는 자동차정비소나 방송국, 치과의원 등 체험관에서 모두 44개의 직업 체험이 가능하고요, 청소년은 우주센터와 항공기 패션쇼장 등에서 66개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직접 가서 방송국을 유심히 봤는데요 실제 스튜디오와 맞먹을 정도의 시설을 갖춰놨습니다. 또 직업설계관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까지 해주고요. 앞으로 뜨는 직업이 뭐가 있을지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체험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의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은수 / 중학교 1학년
“경호원 하고 싶었는데 좀 더 자세히 알게 돼서 기뻤어요. 중간중간 건물들이 다 신기하고 4D 다 본 다음에 꿈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어요.”
<인터뷰> 남서연 / 중학교 1학년
“제가 미리 경험해서 재밌었어요. (직업을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됐어요?) 네. 정보를 많이 얻어가지고.”
<앵커>화면 속에서 보니까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아이들이 신이 났네요. 가서 놀고 오기만 하는 건 아닐까요.
<기자>사실 우리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이나 본인이 정작 하고 싶은 일은 뒷전이고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학교에서 선생님이 권하는대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죠. 아이들이 놀기만 하는 것 같아도 이것저것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직업의 좋고 나쁨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보다 현실적인 직업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 그렇군요. 저도 아이들이 있다면 데리고 찾아보고 싶은데요, 잡월드 방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기자>잡월드가 무료는 아닙니다. 입장료는 어른 4천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천원이고요. 직업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또 돈을 내야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1만3천원을 내면 오전 또는 오후 4시간 동안 아무 체험실이나 다 이용할 수 있고요, 청소년 체험관은 60분 프로그램 1개당 5천원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약입니다. 잡월드는 기본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프로그램별 인원이 제한돼 있습니다. 어렵게 찾아갔는데 원하는 직업 체험도 못해보고 오면 아쉽겠죠. 15일이 공식 개관인데 현재 미리 온라인 예약을 받고 있으니까요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예약 미리 해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기자>어릴 적 나는 커서 뭐가 되겠다 이런 꿈 하나쯤은 갖고 있었죠. 지금 우리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 물론 좋지만 막연한 경우가 많죠.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직업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는데요, 바로 오는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종합 직업 체험관 ‘잡월드’입니다.
<앵커> 직업체험관 잡월드~ 듣기만 해도 신기한데요, 어떻게 꾸며져 있죠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제공하고요. 무엇보다 직업별로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먼저 잡월드와 관련해 정지원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정지원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국내 유일의 종합 직업지도 체험 시설로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앵커>그렇군요. 규모는 얼마나 되죠?
<기자>현재는 임시 개관한 상태인데요, 지난주 현장에 직접 가서 보니 정말 잘해놨습니다. 경기도 분당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세워진 잡월드는 크게 4개의 체험관에 하루 최대 7천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등 연령별로 체험관이 나눠져 있습니다. 어린이는 자동차정비소나 방송국, 치과의원 등 체험관에서 모두 44개의 직업 체험이 가능하고요, 청소년은 우주센터와 항공기 패션쇼장 등에서 66개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직접 가서 방송국을 유심히 봤는데요 실제 스튜디오와 맞먹을 정도의 시설을 갖춰놨습니다. 또 직업설계관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까지 해주고요. 앞으로 뜨는 직업이 뭐가 있을지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체험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의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은수 / 중학교 1학년
“경호원 하고 싶었는데 좀 더 자세히 알게 돼서 기뻤어요. 중간중간 건물들이 다 신기하고 4D 다 본 다음에 꿈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어요.”
<인터뷰> 남서연 / 중학교 1학년
“제가 미리 경험해서 재밌었어요. (직업을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됐어요?) 네. 정보를 많이 얻어가지고.”
<앵커>화면 속에서 보니까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아이들이 신이 났네요. 가서 놀고 오기만 하는 건 아닐까요.
<기자>사실 우리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이나 본인이 정작 하고 싶은 일은 뒷전이고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학교에서 선생님이 권하는대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죠. 아이들이 놀기만 하는 것 같아도 이것저것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직업의 좋고 나쁨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보다 현실적인 직업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 그렇군요. 저도 아이들이 있다면 데리고 찾아보고 싶은데요, 잡월드 방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기자>잡월드가 무료는 아닙니다. 입장료는 어른 4천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천원이고요. 직업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또 돈을 내야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1만3천원을 내면 오전 또는 오후 4시간 동안 아무 체험실이나 다 이용할 수 있고요, 청소년 체험관은 60분 프로그램 1개당 5천원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약입니다. 잡월드는 기본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프로그램별 인원이 제한돼 있습니다. 어렵게 찾아갔는데 원하는 직업 체험도 못해보고 오면 아쉽겠죠. 15일이 공식 개관인데 현재 미리 온라인 예약을 받고 있으니까요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예약 미리 해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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