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동반출연.. 녹화 내내 닭살 애정행각 "보면 배 아플 것 같아"

결혼을 앞둔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이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습니다.

하하와 별은 MBC 뮤직 `하극상`에 동반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입니다.

지난 30일 MBC 뮤직 제작진은 "하하와 별이 지난 26일 ‘하극상’ 녹화에 참여했다"며 꽃목걸이를 걸고 나란히 카메라 앞에 앉은 하하와 별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동반출연이 처음인 하하와 별은 녹화 초반 다소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하의 절친인 하극상 멤버들이 등장하자 이내 자연스러운 모습을 되찾고 녹화 내내 닭살 애정행각을 펼쳤다는 후문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하극상’ 방송을 시작하면서 별과의 동반출연을 자발적으로 결심했다는 하하는 “연애 초기부터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온 박근식, 미노 등 친구들이 있으면 방송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전 바쁜 시간을 쪼갰다”고 전했습니다.

하하 별 동반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극상 본방사수!”, “하하 별 동반출연, 어쩌지? 보면 배 아플 것 같아”, “하하 별 동반출연, 하하가 잘 챙겨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하 별 동반출연 MBC 뮤직 ‘하하 19TV 하극상’은 11월12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사진 = MBC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