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외국인 투자 중요성 재조명

입력 2012-11-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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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외국인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했습니다.

지경부는 조석 제 2차관과 오영호 코트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1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한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우리경제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투자유치 관계자를 포상해 투자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드리고 엘리존드 솔베이코리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모두 합쳐 66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조석 차관은 "외국인 투자자기업이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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