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탄생비화, 류재현 "바이브 숙소에서 윤후 생겨" 깜짝 폭로

가수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탄생비화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윤민수와 윤후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음원차트 올킬 등 다시 한 번 인기몰이 중인 바이브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귀염둥이 윤후의 탄생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바이브의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던 류재현이 "당시 민수와 나랑 합숙하던 숙소에서 윤후가 생겨났다"고 폭로한 것.

이에 윤민수도 "맞는 것 같다"고 실토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윤민수는 "당시는 몰랐는데 그 숙소의 보증금을 재현이가 넣은 것이었고 다달이 월세도 그 보증금에서 빠지고 있었다. 그런데 와이프를 만난 이후 결국 재현이가 그 집을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류재현도 "언제부터인가 민수의 우렁각시가 자꾸 집을 찾아오면서 나는 안방에서도 밀려나고 결국 내 집에서 내가 나가게 되더라"고 맞장구를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탄생비화 대박" "윤후 탄생비화 윤후가 그렇게 태어났구나 "윤후 탄생비화 그런거였어" "윤후 탄생비화 폭로 대박 오늘 본방사수 해야겠다" "윤후 탄생비화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