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연애관 "30살 차이는 심하지만...연하면 고맙죠"

가수 김완선의 심상찮은 연애관이 공개돼 화제다.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인 대국민 중매 오디션 `너는 내 운명`이 30일 첫 방송된다. MC로는 김구라, 서경석, 박지윤이 나서며, 대한민국의 미혼 연예인들의 배우자를 국민이 직접 나서서 찾아주는 `중매 오디션` 콘셉트이다. 첫 게스트는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인 가수 김완선.
첫 방송에는 김완선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는 12명의 남성 출연자들이 출연한다. 이들 중에는 김완선과 무려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연하남도 출연한다고. 연하남 등장에 표정이 한층 더 밝아진 김완선을 본 MC들은 연애 상대로 몇 살 차이까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은 "팝스타 마돈나는 30년 연하를 만난다더라"며 "그건 심한 것 같고, 연하면 저야 고맙죠"라고 말해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 열려 있는 연애관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완선 연애관, 30살 차이라도 끌리지 않을까? 김완선인데..." "김완선 연애관, 고맙다는 말이 재미있어" "김완선 연애관, 연하남들 시선 집중" "김완선 연애관, 과연 연애관대로 흘러갈까?"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너는 내 운명`은 3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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