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젤라베이비, CF로 첫 호흡 '기대 만발'

배우 김수현과 안젤라 베이비가 광고로 호흡을 맞춘다.



김수현과 안젤라 베이비는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4년도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김수현과 안젤라 베이비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4년 SS 시즌 광고 및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올해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김수현은 최근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뷰티 시상식인 `2013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아시아 드림 스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셀러브리티로 인정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이달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4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외계남 도민준으로 안방 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과 함께 쌤소나이트 레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셀러브리티로 그녀가 하는 메이크업이나 패션 등이 매번 화제가 돼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가장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아이콘이 만난 텔레비전 CF는 국내에서 제작, 내년 2월부터 아시아 전 국가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희정 마케팅 본부장은 "김수현과 안젤라 베이비가 쌤소나이트 레드의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글로벌 스타의 만남이 쌤소나이트 레드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진=쌤소나이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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